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느니라(17)
공급자 하나님 > 넘치도록 채워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부족함 없이 채워 주신다. 생각지 못한 사람으로부터 많은 배려를 통해서.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계산으로 내가 할 것과, 만날 사람과, 가야할 곳을 정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 계산으로 나의 행동과 영역을 제한시키지 않는다. 오늘 내 앞의 일에 감사하며, 오늘 내가 만나는 누구에게나 성실하게
타인 - 사랑과 배려는 확실하게.
더 깊은 묵상 속으로
보아스는 룻에게 말을 걸어 떡을 초에 찍어먹으라 한다. 집단에서 리더가 말을 걸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그를 주목하게 된다. 종들 사이에 편하게 있게 해주는 보아스의 배려
또, 곡식 베는 자 옆에 앉게 한다. 어쩌면 더 많이 곡식을 줏어갈 수 있게 친하게 해 주기 위한 배려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심지어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해 주고, 곡식을 조금씩 뽑아 줍게 해주라고까지 한다. 이삭줍기로 가져올 수 없을 만큼의 양을 가져온 룻에게 나오미가 사정을 묻고, 룻을 단정하게 지키도록 조언을 해 준다. 아마도, 기업 무르는 것을 염두에 둔 것 아니었을까 싶다.
하나님의 복이 어디까지 올 지 모른다.
늘 우리의 기대 이상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단정히 행하며 오늘에 최선을 다함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기도
늘 기대이상으로 풍성하게 채우시는 주님, 나는 내 계산을 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스스로 차단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계산하지 말고 오늘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또 그 공급이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니, 나도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배려하고 도와주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통로로 사용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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