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와닿은 구절은?
그리하면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니,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 (18)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 주십시오.
왜 이 말씀을 주실까?
고난과 어려움에 처해서야 하나님을 찾는 인간의 어리석음. 그게 나의 모습이다.
'모든 것이 넉넉한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하지 않았기에'
'굶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부족하게 되며, 원수들을 섬기게 된다'는 신명기의 말씀처럼,
풍족함 가운데 하나님을 찾지 않은 결과, 부족함과 종의 상태가 찾아오게 된 후에야 그제서야 다시 하나님을 찾는 어리석음.
슬프게도 그게 나의 모습이다.
지금, 부족하지 않은 이 때가 바로 내가 하나님을 찾고 섬길 때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길 은혜의 때이다.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은?
주님은 나의 고통 가운데 회복시키시고 구원해 주시는 분이지만, 굳이 그 고통의 자리로 가기 전에 이미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을 때
하나님의 얼굴 빛을 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 안에서 은혜를 누리는 지혜로운 자이기를.
오늘!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은 이 때. 하나님을 섬기자.
기도
만군의 여호와 주님, 주님보다 강한 자가 세상에 어디 있나이까.
주님, 저는 참 어리석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풍족할 때 저는 주님을 떠나 주님의 반대편에 서서 살아갑니다.
그 풍족함을 주님께 돌리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지 않고 말입니다.
하나님, 고통의 자리에 가기 전에, 주님의 은혜 가운데에 있을 그 때에 주님을 섬기는 복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지키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약속하신 그 모든 풍성한 축복을 다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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