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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갈라디아서 4:12-20

by 푸른신발 2021. 9. 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 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12)

주권자 하나님 > 하나님이 먼저 다가오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19)

아버지 하나님 > 버려 두시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를 닮아가도록 빚어가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어 주시고 내게 먼저 다가 오셨고, 내가 자격 없을 때 아무 것도 몰랐을 때 내게 은혜를 베푸셨다.

내가 실수하고 주를 반역할 때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더욱 닮아

이 땅에서도 하나님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빚어가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무엇을 해서 자격을 얻으려 한다. 그 자격이 없으면 복을 얻지 못할 것 같은 불안이 있다. 

내가 먼저 무엇을 해 드려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생각해 보라. 온 땅의 주 하나님께서 그게 왜 필요하시겠는가?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나를 향하신 뜻인데, 나는 다른 것을 바라보며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 앞에 나가 복받을 자격을 얻기 위해 열심히 살지 말기. 이미 내 곁에 계신 예수님을 닮기 위해 열심을 내기.  

타인 - 하나님이 먼저 다가가심을,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심을 이야기하기 

          내가 먼저 다가가기. 내가 도와줄 것은?

 

기도

창조주요 온땅의 주관자 되신 주님, 아무 자격없는 제게 먼저 다가와 자녀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의 마음으로 살지 않게 하소서. 내가 무슨 자격을 얻어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내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은 오직 주님으로부터 옴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배우게 하소서. 

이제 불안함에서 오는 열심이 아니라, 무엇을 이루고 얻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이미 주신 자녀됨을 누리기 위한 열심, 주님을 닮아가기 위한 열심을 내는 인생이 되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내게 먼저 다가 오셨듯이, 나도 먼저 다가가는 자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너희처럼 된 것처럼,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간청한다. 

내게 잘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 내 육체에 약함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안다. 

내게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있었음에도 너희가 나를 천사와 같이 예수와 같이 대하였다. 

그런데, 내가 참된 말을 하는 것으로 원수가 되겠느냐..

저희가 열심을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다. 너희를 떼어내어 자신들을 향해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그 목적이 좋은 것이라면 열심을 내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해산의 고통에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