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갈라디아서 4:21-31

하나님은 어떤 분인신가? 

구원의 하나님 > 자유케 하시는 분

아버지 하나님 > 약속의 유업을 주시는 분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자격없는 나를 은혜로 부르시사 다가오사 구원하셨고, 내게 자유를 주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나를 자유케 하려 하신다. 내가 묶여 있던 것으로부터

하나님나라를 누리는 축복을 유산으로 주셨고, 하나님나라의 한 부분을 맡기어 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은혜로 일을 하는가, 율법으로 일을 하는가? 

약속에 감격하며 주신 사업을 기쁨으로 성실로 하는가, 아니면 내 힘으로 내 정결함으로 하려고 부담으로 하는가.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 안에 묶여 있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은혜에 의지하기(나의 힘에 의지하지 말기; 기도하기)

타인 - 타인이 묶여 있는 부분이 보인다면 기도해주기(기회가 된다면 말하기)

 

기도 

아버지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 내게 자유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를 묶고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케 하여 주시옵소서.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부터 자유케 하여 주시옵소서. 

실패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나라의 상속자임을 알면서도

세상의 기준으로도 완벽해 보이고 싶고, 무언가 칭찬받고 싶어하는 제 마음을 하나님이 아십니다. 

하나님의 인정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셔서, 세상의 기준과 인정으로부터 자유케 하옵소서.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불안하고, 물질적 풍요가 사라질까 불안해 합니다. 통제권이 사라짐에 대한 불안함으로부터 자유케 하옵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짐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내일의 만나를 주실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모든 미래를 맡김으로 내일에 대한 불안함으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음으로 나의 통제권이 사라지는 불안으로부터 자유케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율법 아래 있는 것은 종인 하갈에게 육체를 따라 나은 자손들과 같다. 여전히 종이며 시내 산의 율법 아래 있다. 

이들은 약속을 따라 낳은 자를 핍박하였으나, 내어 쫓기었고 유업을 받지 못했다.  

약속을 따라 사라가 낳은 자녀는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낳은 자와 같아서 자유하다. 

약속이 율법보다 먼저 있었다. 

은혜 가운데 있어야, 약속 가운데 있어야 유업을 받을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