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릣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니라(12)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15)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16)
삶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 모태로부터 아시고 계획이 있으시며 은혜로 부르셔서 당신을 계시하고 삶의 목표(사명)를 새롭게 하신다.
아시고, 부르시고, 보여주시고, 삶의 의미를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어릴 적부터 나의 모든 것을 아시며 나를 향하신 선하신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은혜로 부르사, 당신을 보여주시고 소명을 새롭게 하시며 삶의 의미를 주신다.
주님이 보여주시지 않으시면 어떻게 주님을 알고 무엇을 전하겠는가.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감출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내 안의 어두웠던 부분들을 없던 것처럼 감추고 하나님께 나아가려 한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아시고도 '은혜로' 나를 부르셨다. 그러니 애써 감추고 숨기려 할 필요가 없다.
주님은 내게 새로운 소명을 주실 때, 당신을 계시하여 주신다.
그런데,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그런 계시를 받기에 너무 부족하며 더러우며 민감한 사람이 못된다 하면서
주님이 보여주시려는 것들을 거부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를 옛적부터 잘 아시고 선한 계획을 가지고 은혜로 불러주시는 주님 앞에, 내 모든 마음을 활짝 열기
그럼에도 나를 불러주신 주님의 은혜 앞에 감사드리기
내게 주님을 계시하여 주시기를, 나의 소명을 더욱 알아가기를 기도하기
타인 -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심을, 다 알고도 은혜로 부르심을, 삶의 목적이 있음을 전한다.
기도
내 삶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은 내 삶의 주관자이십니다. 나를 다 아시고도 나를 은혜로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끄러운 제 모습들을 주님 앞에서 숨기지 않겠습니다.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숨기고 싶었습니다.
주님 나의 모습을 다 아시고도 부르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주님 저를 불러주셨으니, 주님을 보여 주세요. 주님을 더욱 알아가도록, 복음을 더 깊이 누리도록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을 더 알아가도록 하셔서 제 삶이 더욱 의미있게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 복음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산다)
나는 그 누구보다 열심으로 유대교를 믿었고..박해를 했다.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따로 택하시고 은혜로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게 하기 위해 내 안에 그의 아들을 계시하셨을 때
사도들을 만나러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바로 아라비아(나바티안의 왕이 죽이려 했다)로 갔다가 다메섹으로 갔다.
이후에도 게바와 야고보를 만났을 뿐, 다른 사도들을 만나지 않았다. (경력과 스펙에 집중하지 않았다)
비록 유대의 교회가 나를 얼굴로 알지 못하나 핍박하던 내가 그 믿음을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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