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65: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있노라 내가 여기있노라 하였노라(1) 

아버지, 목자 되신 하나님 > 찾아 오신다. 먼저 부르시고 알려 주신다.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지니라(6)

심판자 하나님 >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다 멸하지 아니하고 야곱 중에 씨를 내며..나의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며(9)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 마실 것이로되.. 기뻐할 것이로되..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내 종들은 다른 이름으로 칭하리라.

이전 환란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니라

은혜의 하나님, 복을 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선택해 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즐거움을 주시고 노래하게 하신다. 새로운 이름을 얻게 하신다. 괴로움을 감춰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불선한 길을 행하고 내 생각대로 살던 나를 하나님이 찾아오셨고 불러 주셨다.

심판받아 마땅한 나를 주의 상속자로 삼아주시고, 복주시고 즐거움을 주신다.

과거 문제들을 없애 주시고 내게 새 이름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여전히 불선의 길, 악한 상상을 따라 살고자 하지 않는가.

진리의 하나님께 구하기 보다 헛된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가, 스스로 정결하다 하며 저리가라 하는 위선자는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먼저 날 찾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신다. 이전 괴로움을 없이 하신다. 내게 새 이름을 주신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새 이름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하기. (이미 이루어진 것이므로)  

타인 - 먼저 다가서기

 

 

기도

아버지 되신 주님, 잃어버린 양을 찾아 오시듯, 하나님을 찾지 않는 저에게 먼저 다가오셔서 주의 백성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거역하고 선하지 않는 일을 행하고 주님을 잊은 저에게, 찾아와 주셨으니..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제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그렇게 주님이 절 찾아주셨는데도 여전히 저는 주님을 믿지 못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함께 하심을, 복 주시는 분이심을, 새 이름을 주시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믿음 주소서.

주님의 함께 하심을 누리고, 이미 주신 복을 누리고, 이미 주신 새 이름에 어울리게 살아가는 사람되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셨기 때문에 주를 찾는 자가 없다>는 말에 대한 응답

 

나를 구하지 않는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다. 

 

자기 생각(상상)을 좇아가며 선하지 아니한 행위를 하던 완고한 백성에게 내 손을 하루 종일 폈다. 

 

우상을 숭배하며 내 앞에서 항상 나를 격동 시키는 백성, 

무덤 사이에 앉고 은밀히 밤을 새며 밤을 보내는 그들, 

부정한 것들을 먹으면서도, 자신은 성결하니 나를 멀리하라 하는 그들

그들은 내 코의 연기와 같다. 

 

내가 반드시 보응할 것이다. 

 

포도송이에 아직 즙이 남았으니, 다 부수지 말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남은 자들을 남겨 그 산들을 가질 것이다. 

샤론이 양 떼 우리가 되고, 아골 골짜기가 소 떼가 눕는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버리고, 나의 성스로운 산을 잊은 자, 그러면서 부와 운명을 섬기는 자들은

칼에 도륙당할 것이다. 너희가 내가 불러도 대답지 않고, 말해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눈 앞에서 악을 행했고, 내가 싫어하는 것을 택하였다. 

 

나의 종들은 먹으나, 너희는 주릴 것이고

나의 종들은 마시나, 너희는 목마를 것이다. 

나의 종들은 기쁘나, 너희는 수치스러울 것이다. 

나의 종들은 마음 속 기쁨으로 노래하나, 너희는 마음의 괴로움으로 울고 심령의 깨어짐으로 통곡할 것이다. 

너희의 이름은 내 택한 백성들에게 저주의 이름이 되고, 여호와께서 죽음에 내어줄 것이나

그의 종들에게는 새로운 이름을 주실 것이다. 

 

땅에서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한나님께 구하고 

땅에서 맹세할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라.

과거의 어려움은 잊혀질 것이고 내 눈 앞에 감춰질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