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54: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영원하신 사랑의 하나님 >> 다시 불러 회복시키시고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시며, 더욱 번영케하신다. 흔들리지 않는 사랑으로, 화평의 언약으로 이스라엘을 평강으로 지키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죄의 수치 가운데서 건지시고, 다시 불러 회복시키신다.

장막을 넓히라 하신다. 자손이 열방을 얻고 황폐한 그곳들을 살게 할 것이라 하신다. 

청년 시절의 수치를 잊게 할 것이며 남편이요 구속자가 되어 주실 것이라 하신다. 

영원하신 자비로 노하지 않으시고 평강으로 지켜 주실 것이라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그 수치감 속에 머무르고, 수치가 드러날까 두려워 한다. 

장막을 넓히지 못하고, 자신 없게 한 곳에 겨우 머무른다. 

하나님이 나를 다시 부르시고, 회복시키시며 지키신다는 그 사랑을 충분히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 안에서, 회복과 번영과 평강을 누리자. 가슴을 펴고 담대하고 생각을 넓게 펴자. 
       (주눅들지 말자. 남자답게 담대하자. 그 담대함의 근거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과 용서로 대하시니, 

        나도 나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다시 기회를 주자)

타인 - 회복케 하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용기를 주자.

 

기도

영원하신 사랑의 주님, 회복케 하시고 수치를 잊게 하시고 평강으로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 불러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불안해 합니다. 그 수치가 드러날까, 마음이 멍든채 눈치보며 겁을 먹고 살아갑니다. 주님의 긍휼을 믿는 믿음을 주소서. 주님의 회복을 받아들이고 수치를 기억치 않게 하시는 주님의 긍휼을 믿고, 가슴을 펴고 주님 나라 위해 장막을 넓게 펴며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고 그렇게 용서하시는 구원의 주님을 노래하며 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잉태못하고 출산 못한 자 노래할 지어다. 

홀로된 자가 남편있는자보다 자식이 많아질 것이다. 

장막터를 넓히고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넓히 펴라. 

네가 좌우로 퍼지며 자손이 열방을 얻고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곳으로 만들 것이다. 

두려워말라 수치를 당치 않을 것이다. 청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때의 치욕을 잊을 것이다.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고 만군의 여호와니라, 네 구속자는 이수라엘의 거룩한 자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하나님이 너를 부르실 것이다. 너를 잠시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다. 

넘치는 진노로 잠시 얼굴을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노아의 때 약속 같이, 노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다. 

산이 떠날지라도 나의 인자는 흔들리지 않고 화평의 언약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자녀들이 평강할 것이고, 너는 의로 서고,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이다. 

너를 치는 자는 패망하리라. 너를 치려는 무기가 소용이 없고 너를 송사하는 혀가 정죄를 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