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51:9-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만군의 여호와, 영원하신 창조자 하나님 > 하늘과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하나님이 놀라운 구원의 기적을 행하시고, 그 어떤 것도 그 앞에서 대적이 되지 못하신다. 바다를 휘저으시는 분, 바다를 말리시는 분.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구원하시고 건져 내어 주시며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신다.. 망하게 두지 않으시며, 일용할 양식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듯 하나님 눈 앞에서는 이틀 안에 말라버리는 풀과 같은 자들을 하루 종일 무서워 하고 있다. 

내가 하나님 백성인 것을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세상은 풀과 같다. 두려워 하지 말고, 만군의 여호와를 경외하자. 

타인 - 하나님이 강한 팔로 도우실 구원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려주실 것이라고 전하자.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창조주 주님, 주님을 대적할 자 없습니다. 주 앞에 세상은 마른 풀과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세상을 하루 종일 두려워 하며 삽니다. 하나님의 강한 팔과 도우심을 오늘은 누리지 못하고 삽니다.

돌아보면 도와 주셨고, 앞으로도 도와주실 거라 믿지만 오늘은 불안해 합니다.

주님 제게 믿음을 주세요.

풀과 같은 세상 두려워하지 않고, 두려워할만한 자, 바다를 휘저으시고 또 말리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그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백성이라 부르시며 구원하시는 분임을 만방에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