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42:1-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창조주, 구원자 하나님 >> 인간과 세상을 다시 회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공의를 베풀고 세상에 빛이 되게 하며 소경과 갇힌 자를 풀어주게 하시는 일을 당신의 종, 인간을 통해 하게 하신다. 큰산과 작은산을 없애거나, 강을 섬으로 만드는 큰 일을 하나님이 행하신다. 소경과 같은 자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서 인도하시고, 어둠 속에 불을 밝히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굽은 길도 곧게 하신다.  

사랑의 심판자 하나님 >> 내 영광을 다른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우상을 향해 신이라 하는 자, 하나님의 길로 행하지 않는 그의 백성을 심판하신다. 하지만, 그 심판은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시기를 원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16)"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내게 은혜를 주셨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루어가기 원하신다. 상한 갈대를 일으키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의를 행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큰 일들을 행하시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가운데 인도하시고, 어둠 가운데 빛을 밝혀 주신다. 나를 버리지 않고 인도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소경이고 귀머거리이다. 수많은 것을 보여주셨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들려주셨지만 듣지 못했다. 듣지 않았다. 

하나님의 길을 행치 않았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지 않았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들려주시는 것을 귀담아 듣기.(쫌!!) 
      처음 가는 길, 하나도 모르는 길이더라도 그 길을 가 보기. 하나님이 인도하시니까... (큰 산을 옮기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타인 - 자기 안에 갇힌 자, 진리를 보지 못하는 자에게 하나님을 이야기 하기. 

 

기도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심판자 되신 주님, 저와 같은 자를 불러주시고 하나님나라를 함께 세워가자 하여 불러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서 범죄하고, 소경처럼 귀머거리처럼 많은 것 보여주시고 들려주셔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주님의 심판은 다시 돌이키는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의 마음임을 압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 저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주님이 보여주시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의 길을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세상에 빛이 되고, 주의 위로를 전하고, 주님의 의를 행하는  충성된 주님의 종이 되게 빚어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와의 종

열방에 공의를 베푸는 종.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고 진리로 공의를 베푼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펴시고, 호흡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시다. 

"내가 의로 너를 불렀고, 네 손을 잡어 너를 보호하고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할 것이다. 네가 소경을 보게 하고 갇한자를 옥에서 끌어나올 것이다. "

 

새 노래로 찬송하라. 

 

내가 참았으나 이제 말하리라. 소경을 알지못하는 곳으로 이끌어 암흑이 발게 되고 굽은 길이 평탄해 질 것이다. 그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상을 섬기는 자는 큰 수치를 당할 것이다. 

 

내 종이 소경이고 귀머거리이다. 많은 것을 보여줘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듣지 않는다. 

이 백성들이 탈취를 당할 것인데. 아무도 구할자가 없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시는데, 하나님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그 길로 행하지 않고 율법을 어겼다. 맹렬한 진노와 전쟁으로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나 알지 못하고 마음에 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