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서 41: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14)

> 온 세상의 주, 구원자 >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신다.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18)

> 전능하신 창조주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네 오른 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 하나님께서 나를 가까이 하시고 말씀하여 주신다.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고, 나를 도와주실 거라고.

하나님은 내가 작고 벌레같은 존재임을 아시지만, 그런 나를 타작기계처럼 사용하셔서 산들을 갈아 엎는데 사용하실 수 있다. 그리고 함께 기뻐하고 영광을 누리게 해 주신다.

하나님은 내가 물을 찾아 나설 때, 응답하시고 나의 필요와 목마름을 채워주신다. 마른 땅에 강을 내시고, 골짜기에서도 샘이 솟게 하시고 사막에서 나무와 숲을 만드셔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하고 인정하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 엄청난 세상의 주재가 내 곁에 계시지만, 그의 손을 붙잡지 않는다. 여전히 문제와 상황 앞에서 나를 의지한다.

나의 벌레같음과 보잘것 없음을 보면서, 내 수준까지만 생각하고 내 힘으로만 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겠다고 하는데, 그 도우심을 멀리 둔 채 살아가고, 나를 더 큰 일에 쓰실 수도 있는데 그것을 스스로 제한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를 도우시는 자, 전능하신 하나님을 붙들기. 내 수준에서 꿈꾸고 내 능력의 한계 가운데 있지 말고, 구하고 담대히 말하고 행동하기.

타인 -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전하기.

기도

불가능이 없으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손을 붙들고 도와 주시겠다 하시는데도, 나는 작은 자라 벌레같은 자라 하는 어리석은 자를 용서해 주세요. 광야에 샘을 내고 마른 땅에 강을 내고 사막에 나무가 자라게 하시는 주님이 나같은 작은 자도 큰 산을 갈아 엎는 타작의 도구로 쓰실 수 있음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 믿음으로 나의 생각과 능력의 한계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그렇게 세상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주님의 일하심을 보이는 도구로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섬들과 나라들을 부르신다. 잠잠하고 힘을 새롭게 하라 한다. 그리고 이야기 하자 한다.

누가 한 사람을 일으켜 나라와 왕들을 정복하게 하였는가?

내가 그리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섬들이 보고 두려워 하며 우상을 세운다.

그러나 너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땅끝 가장 먼 모퉁이에서 너를 택해서 불렀고 버리지 않으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놀라지 말라 내가 하나님이 될 것이다.

너를 굳세게 할 것이고 너를 도우리라.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너를 치던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고 멸망하여 찾지 못할 것이다.

나 하나님이 네 오른 손을 붙들고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도울 것이다.

무서워 말라, 작고 벌레같은 자여, 너의 주, 구원자, 거룩한 자, 내가 너를 돕겠다.

내가 너를 날카로운 타작기계를 삼고 높은 산과 작은 산들을 까부르게 할 것이다.

너는 나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영광을 누릴 것이다.

가난하고 궁핍한 자가 물을 찾아도 찾지 못하되, 내가 응답하고 버리지 않을 것이다.

높은 고원에 강을 내고, 골짜기에 샘을 내고, 사막에 숲을, 버려진 땅에 나무들을 나게 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것을 보며 생각하고 알게 될 것이다. 주의 손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이 일들을 하고 창조하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