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40: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강하신 왕

영원하신 주

사랑과 긍휼의 목자되신 주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왕이 되어주시사 내 모든 삶을 다스리시며 상을 주신다. 

나의 목자 되셔서 사랑으로 나를 안으시고 먹이시고 지켜 주신다.

나의 육체와 이 삶이 잠시 있다 사라질 것임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영원을 꿈꾸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스리시고 상주시는 주님께 얼마나 간절히 믿고 기도하는가?

나를 불러주시고 먹이시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가? 

잠간 있다가 사라질 것들을 두려워하고 있지 않는가, 또 그것들을 갈망하느라 영원한 것들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강하신 왕, 영원하신 주, 사랑과 긍휼의 목자되신 주.. 나는 주님을 선포하며, 고난받은 자들을 위로하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오늘 내게 주신 모든 것,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하기. 사랑과 다스리심을 노래하기. 다스리시는 주님께 간구와 기도하기. 

타인 - 영원하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러워 말기. 고난받는 자에게 하나님을 전하며 위로하기.

 

기도

위로의 주님, 사랑의 주님, 나의 왕되신 주, 목자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 삶이 주님께 위로 받았고, 주의 사랑 안에 용서 받았고, 주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있지만, 그것에 감사하지 않고 늘 불안해 하며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주님, 제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나의 곁에 계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의 사랑과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삶이 풀과 같음을, 그리고 이 땅의 대단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도 모두 풀과 꽃과 같음을 아는 지혜를 주셔서, 두려워하지 않고 부러워하지 않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꿈꾸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영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노역이 끝났다. 그 죄에 대한 벌을 충분히 받았다.

>>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그의 죄로 인해 고통받는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그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마음은 용서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외치는 자여, 광야에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라. 골짜기는 높아지고 산은 낮아져 평탄하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 

외치라. 육체는 풀이고, 그 아름다움은 들의 꽃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시다. 

>> 그들을 괴롭히던 인생은 아무리 강하고 아름다워 보일지라도 다 시들고 마를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시다.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하나님을 보라고 두려워 말고 소리지르라. 

하나님이 강한 주재로 오셔서 친히 그 팔로 다스리고 상을 주시리로다. 

그는 목자와 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고 모으시고 안으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 하나님은 목자와 같이 우리를 보살피시고, 강력한 통치자로 이 땅을 다스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