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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잠언 26:1-16

by 푸른신발 2021. 6. 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랑의 하나님 > 어리석은 자에게 영예가 어울리지 않다 하시고, 일을 맡기시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누군가에게 해를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의 잠언 조차 자신에게 힘이 없고, 자기와 누군가를 상처내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 어리석은 자이다.  

열심의 하나님 > 위험을 부르짖으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뒹구는 것. 그렇게 자신을 똑똑하다 생각하는 것.. 그 사람이 게으른 자이고.. 게으른 자는 어리석은 자보다도 못하다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사랑으로 보호해 주신다. 까닭없는 저주가 머물지 않게 하시고, 상처나지 않게 하신다. 

지혜를 주셔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도와 주신다. 부지런과 열심을 주셔서 게으름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어리석음과 스스로 지혜롭게 여김과 게으름을 경계하라 가르쳐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어리석음을 반복해서 하고 있는 어리석은 자가 혹시 내가 아닌가?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면서 바깥의 위험을 살피기만 하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 게으른 자. 혹시 내가 아닌가?

그러면서, 영예를 바라고 중요한 일이 맡겨지기를 바라고 있는.. 헛된 바램을 가진 자는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스스로 지혜있다 생각말고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따지기만 하지 말고 열심으로 행동하기(앞으로 전진하기).

타인 -  일을 맡김에 있어서 신중하기(누군가에게 미칠 결과를 생각하기) 

 

기도

사랑의 주, 지혜의 주님, 늘 어리석음은 저와 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읽으며 제가 어리석은 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게으른 자입니다. 늘 앞을 따져보기만 하고, 제자리를 맴돌던 저는, 남보다 내가 더 지혜롭다 생각했던 저는.. 어리석음을 반복해서 행했던 저는.. 사실 미련한 자보다 더 소망이 없는 게으른 자입니다. 주님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님이 맡기신 일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어리석고 게을러서는 주님의 영광을 흘려보낼 수 없고, 축복을 흘려보낼 수 없습니다. 더 큰 일을 맡기실 그릇이 되지 못합니다. 주님, 나를 변화시켜 주소서. 내 삶 속의 어리석음을 드러내시고, 제거해 주시옵소서. 나를 지식의 사람이 아니라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주님의 축복이 흘러갈 수 있는 통로로 빚어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련한자 A fool

(특징)

- 2 까닭없는 저주(를 한다?) -> 푸덕이는 참새, 쌩 날아가는 제비 처럼 머물지 않는다

- 3 그 등에 막대기.. (말에게 채찍, 나귀에 재갈)

- 11 미련한 일을 반복한다(개가 토한 것을 또 먹는 것처럼)

(영예)

- 1 영예가 어울리지 않다. 여름의 눈처럼, 추수 때의 비처럼

- 8 영예를 주는 것은 물매에 돌을 매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상하게 할 것이다?)

(대답)

- 4 그 어리석음에 따라 대답하면, 그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 5 그 어리석음에 대답하지 않으면, 스스로 지혜롭게 생각할 것이다

(맡김)

- 6 그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라)자기 발을 자르는 것이나 폭력을 들이키는 것과 같다.

- 10 그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아무나 고용하는 것과 같다. 아무에게나 활을 쏘는 궁수와 같다. (어디서 문제가 터질지 알 수 없다)

(잠언; 속담)

- 7 미련한 자의 입에 있어도 저는 다리처럼 힘이 없다. 

- 9 미련한 자의 입에 있으면 위험하다. 술취한 자 손의 가시나무처럼 (스스로를 상하게 하고 남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는 자

- 12 미련한 자보다 더 바랄 게 없는 자이다.

 

게으른 자

- 13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나운 사자가 있다 떠든다. 

- 14 침상 위에서 뒹군다. 돌쩌귀를 따라 도는 문과 같다.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를 맴돈다)

- 15 접시에 손을 넣고도 입에 가져가기를 귀찮아 한다.

- 16 신중하게 대답하는 일곱 사람보다도 자신을 지혜롭다 여긴다. (최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