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잠언 25:15~2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 이익을 위해 거짓말하지 않아도, 내힘으로 하려고 일부러 강한 척, 급하게 안 해도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이웃에게 해를 끼치는 것, 거짓말하는 것, 그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 심지어 원수에게조차 최소한의 온정을 베푸는 것 좋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 --> 원수조차 선으로 대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 악에게 지지 않고 선을 지키는 자를 통해 복을 흘려 보내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신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진실하지 못하고, 신중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인 나를 참아주시고, 내게 온유하시며, 기다려 주신다. 환난 날에 믿을 만한, 기댈 바위가 되어 주신다. 내 마음이 상했을 때 함께 울어 주시고, 내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을 때, 내게 복을 주시고 나를 통해 복을 흘려 보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다스리시고, 복을 주시는데.. 나를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기댈 바위가 되어 주시는데..

나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여, 보지 못하여, 그 사랑과 인내를 이웃과 세상에게 흘려 보내지 못하고 내 자신 만을 위해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스스로를 절제하기.(영예욕, 인정욕, 의지하는 것). 잘 인내하고 온유한(부드러운) 말을 하기. 

타인 - 마음이 상한 자 있다면 말을 아끼고, 악을 선으로 갚기.(똑같은 앙갚음을 하지 말기) 

 

기도

사랑의 주님, 다스리시는 주님, 복주시는 주님.. 주님을 믿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날 받아주시고, 인내하시고, 복주시는 주님을 믿고 주님을 닮은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으로 악을 이기고, 온유한 말로 진실됨으로 이웃을 대하며, 나의 욕심과 교만을 절제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함께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온유한 말, 진실된 말 --> 하나님이 일하신다..

[인내/온유한 말] 오래참음/인내는 관원(관리자)도 설득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는다. 

[입이 험한 자를 멀리하라; ] 교활한(속이는) 입은 사람에게 분을 일으킨다. 다투는 여인과 큰 집에 사느니, 지붕 위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이웃을 진실하게 대하라. -->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진실한 자를 곁에 두라; 진실한 자가 되라] 거짓증거하는 것은 방망이, 칼, 날카로운 화살과 같다. 환란날에 진실치 못한(믿을 수 없는) 자를 의뢰하지 말라. 상한 이나 저는 발 같다. 

[마음 무거운 자에게 가볍게 대하지 말라] 마음이 상한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 벗는 것, 소다 위에 식초를 붓는 것 같다. 

 

악/적에 대한 태도 - 지지 말고, 스스로 악이 되지 말라. --> 하나님이 갚으신다.  

[원수라도 살리라] 원수를 먹이고 마시우라. 핀 숯을 머리 위에 둠 같고 하나님이 갚아 주시리라. 

[악에게 지지 말라] 의인이 악인에게 물드는 것(지는 것) 진흙탕된 샘, 오염된 우물과 같다 

 

적당한 영예욕, 적당한 친교 --> 하나님이 주인되신다.. 

[자기 절제; 더 높아지려 말기]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 듯,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도 그렇다. 자기를 제어하지 못하면, 벽 없는 성과 같다. 

[이웃과의 거리?] 꿀을 보면 적당히 먹으라, 과식하면 토한다. 이웃집에도 너무 자주 가지 말라, 미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