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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잠언 15:20-33

by 푸른신발 2021. 5. 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22)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31)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32)

말씀하시는 하나님 --> 사람들을 통해 지혜의 말씀을 전해 주신다.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고..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2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33)

악한 꾀는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이라도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pleasing to Him (26)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29)

거룩하신 하나님 --> 악한 자의 생각을 미워하시며 그를 멀리 하시며, 교만한 자의 집을 허무신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주를 높이는 자에게 존귀를 주신다. 

사랑의 하나님 --> 과부의 집, 약한자를 지키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악을 떠나 의인의 길에 있으라 초대하신다. 인도하신다. 멸망의 길을 떠나 축복과 생명의 길을 걸으라 이끄신다.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지혜의 말씀을 주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자리로 인도하셔서 나를 존귀케 하시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들의 말을 듣기를 싫어하는 것 까진 아니지만 불편해 하는 것은 맞다. 사람들이 내가 틀렸다는 얘기를 하거나, 내가 그 사람의 말에 답하지 못하는 것이 수치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는 것이 참 싫다. 

그래서 웬만하면 혼자 알아서 해 보려고 한다. 그러기에 제대로 계획을 실행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 아닐까. 계획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겸손과 경외

타인 - 물어보고 듣자.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주 앞에 정결케 하소서. 사랑으로 말씀하시는 주님, 주님은 제 주변에 지혜로운 조언자들을 많이 주셨건만, 저는 듣지 않습니다. 수치스러운 모습 보이는게 싫어서 듣는 자리로 가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소서. 겸손하게 주를 높이며 살아가게 하시고, 듣는자가 되어 오늘 하루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