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잠언 14:20-3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honors God니라(31)...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refuge이 있느니라(3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 secure fortress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refuge가 있으리라(2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fountain of life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27)

--> 견고한 산성과 피난처 되신 주님 ;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을 하나님을 높이는 것으로, 의로 여기시고, 그와 그 자녀에게까지 견고한 산성이 되시며 피난처가 되어 주시며 사망을 피해 생명을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궁핍함을 돌보신다. 그리고 나를 통해 그들을 돌보기 원하신다.

가난한 자의 친구가 되어주고, 긍휼을 베푸는 것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고.. 견고하신 산성이신 하나님을 내 삶에 모시는 길이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마음의 상태만은 아닌 것 같다.)

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두었다면, 그것은 복을 주시고자 하시려는 하나님의 배려이고 기회 아닐까?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변에 가난하고 필요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멀리하려 한다. 내가 그 인생을 다 책임질 수 없느니까..

책임져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지레 도망친다. 내 복을 차는 것 아닌가..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하면 되는 데 말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열심과 수고(말만하지 말기 for profit); 선을 계획하기(for love and faithfulness); 진실된 증인

타인 - 필요한 자를 돕기

 

기도

나의 피난처, 나의 산성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를 경외함을 마음 속에만 두지 않고 행동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복의 기회를 살려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가겠습니다. 말만하지 않고 행동하며 열심으로 살며, 선을 계획하고 행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걱정과 불안 속에 살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