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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잠언 7:1-9

by 푸른신발 2021. 5. 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아버지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아비가 자식을 걱정하듯, 나를 사랑하시며 당신의 지혜의 가르침 가운데 있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눈동자처럼 지키고, 아내로 삼고 가까이 두고 사랑할 때, 우리의 삶을 갉아먹는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내가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눈동자처럼 지키는가? 조금이라도 공격받을까 싶으면 쉽게 내어주지 않는가. 

세상의 지혜를 더 친밀하게 생각하지 않는가? 변덕스럽고 자기감정에 충실한 세상 풍조에 더 익숙하지 않은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말씀을 더욱 가까이 두고 소중하게 생각하기.(내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변호하기) 입술과 마음에 두기(암송하기)

타인 - 사람들의 어떤 이야기에도 말씀을 접어두거나 버리지 말고, 말씀을 기준삼아 생각하고 판단하기.

 

기도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아버지의 사랑으로 가르치시고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가르침 안에 거하면 세상으로부터 안전하고, 생명의 길을 갈 수 있는데.. 늘 내 길이 더 좋은 것 같아 어리석을 길로 가며 내 생명을 해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눈동자처럼 지키지 않고, 조금 공격받거나 하면 바로 꼬리 내려버릴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지혜를 사랑하기보다 세상 지혜를 더 친근하게 여깁니다. 주님의 말씀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하고 자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 지혜 가운데, 악과 더러움으로부터 저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주님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들아, 내 말과 명령을 지켜라. 그 명령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면 살리라. 

그 명령을 손가락에 매고, 마음판에 새기라. 

 

지혜를 누이라, 명철을 친족이라 부르라. (지혜를 아내로 삼고 사랑하라)

지혜가 음녀로부터 널 지킬 것이고, 유혹의 말을 하는 고집세고 제멋대로인 여인(아내)으로부터 너를 지킬 것이다.

(왜 이렇게 '지혜'와 '음녀'가 짝을 이루고 나오는 말씀이 많을까??

아버지의 말씀과 가르침으로부터 시작되는 지혜를 마음에 두지 않으면, 결국 '음행'의 길로 간다는 것일까? 

또는, 성적 타락으로의 유혹에 저항할 힘이 없다는 말인가? 

그러면 성적 유혹이란 것은 겉으로는 달콤하지만, 인간을 어둠으로 이끌고 사망의 무덤으로 이끌고 가는 덫이란 건가?

그 덫을 피하는 방법은 아버지의 가르침, 지혜 뿐이다...) 

 

 

어리석고 젊은 자를 보았는데, 그가 거리를 지나 골목 모퉁이를 지나 음녀의 집에 들어갔는데, 

저물 때, 날이 사라지고 밤의 어둠이 스밀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