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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잠언 6:20-35

by 푸른신발 2021. 5. 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명령과 기준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부모를 통해 가르침과 법도를 주어 악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부모님의 가르침과 말을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겨 무시하고,

부모님이 인도하는 방향보다 세상과 친구들이 말하는 것이 더 옳다 생각하여 선택하며 살진 않았는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을 좇아서 그 결말이 좋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옳지 못한 결정을 하며 살아가진 않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의 말씀, 부모님의 가르치심을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기. 음란함을 멀리하고, 매혹적으로 보이는 것을 조심하기. 남의 것을 탐하지 말기.

타인 - 부모님께 감사하기.

 

기도

명령과 기준 되시는 하나님, 그 말씀으로 나를 지키시며 보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교만하여 주의 말씀과 부모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내 생각에 더 지혜롭다 생각되는 것, 나의 생각을 따라가며 살곤 합니다. 그것은 결국 제 이익이고, 제 욕망이고, 세상의 이야기에 영향 받은 것들입니다. 결코 내게 더 좋기 힘든 것들인데, 그게 지혜인양 교만으로 살아가는 저를 용서하소서. 겸손으로 주의 말씀 붙들고, 부모님의 가르침을 존중하며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눈에 보기에 매혹적이나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에 눈길을 주지 않고 멀리하게 하소서. 세상 풍조 속에서 젖어들지 않게 지켜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 너를 인도하고 잘 때도 지켜보며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할 것이다. 

명령은 등불이고 법은 빛이고 훈계와 책망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부모의 명령과 훈계가 너를 지켜서 부도덕한 여인과 제멋대로 고집센 여인의 부드러운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아름다움을 좇지 말고, 그 눈에 홀리지 말라. 한조각 떡이 되리라. 네 생명을 노리는 것이다. 

불을 안고 타지 않기를 바라고, 숯 위를 걸으며 발이 데지 않기를 바랄 수는 없다. 

 

남의 아내와 통간하지말라. 만지지도 말라. 

배고파 훔치는 자는 멸시 받지는 않을지 몰라도 모든 것 내어 갚아야 한다.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하고 능욕 당하고 매를 맞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