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누가복음 20:41~21:4

by 푸른신발 2021. 3. 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전지하신 하나님 -> 포장된 모습 뒤의 동기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은 사정과 마음도 다 보고 아신다.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둔 것과 반대로 사는 것(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것)은 싫어하시고,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여도 하나님을 향한 정성(과부의 두 렙돈)은 귀하게 알아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해 주시는가?

주님이 나를 주목하시고 알고 계신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동기, 나의 중심을 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며 하지 않고, 내 멋대로 하는 것들이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어떻게 보일 것인지가 아니라, 본질을 가꾸는 데에 더 마음과 시간을 쏟기. 옳은 것이라면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자신있게 하기. 

타인 -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그 뒤의 마음을 보아주고 드러내주고 격려해 주기.

 

기도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주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런데 저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우쭐하기도 낙망하기도 할 때가 많습니다. 내 마음과 상황을 다 보시고 잘 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포장이 아닌 본질을 더 가꾸며, 내 주변을 바라볼 때도 겉으로 드러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진짜를 볼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스도가 어찌 다윗의 자손인가? 라고 되물으시며 다윗이 "내 주가 내 주께 이르시되.."라고 했는데,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으니 자손이 될 수 없다 하시다. 

모든 백성이 듣는 중, 제자들에게 "율법사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구별 받고 대접받기를 좋아하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길게 기도하니, 더 심하게 처벌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하시는 것을 보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을 헌금 하는 것을 보시고.. 이 과부가 가난한 가운데 그가 먹고 살아야 할 전부를 넣었으니,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