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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누가복음 19:28-48

by 푸른신발 2021. 3. 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went on ahead, going up to Jerusalem(40)

>> 나귀가 있을 것, 사람들이 물어볼 것,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 모든 것을 아신다 >>  전지하신 하나님.
>> 십자가의 길, 하나님나라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지 않으시고, 앞장서 걸어가신다. >> 주권자 하나님 

..제자 둘을 보내시며.. 풀어끌고 오너라...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40)

>> 함께 동역할 기회를 주시며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 주신다 >> 그 일을 통해서 기적을 경험하고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하신다 (그 기쁨은 직접 간 두 제자 밖에 모른다) 함께 교제하기 원하신다(그 둘에게 예수님은 이전과 달리 보일 수 밖에..) >> 함께 교제하며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앞서 가시며, 하나님 나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작은 일들을 주시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친절히 상세히 가르쳐 주신다.

그 일을 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하시고, 하나님나라 일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보며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시는 일 앞에 순종하는가? 피할 때도 많고..

전지하신 하나님의 가이드를 구하기 보다는, 내 경험과 생각, 죄의 습관대로 행동할 때가 많다.

그래서 하나님과 친밀해 지지도 못하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의 기쁨도 잘 누리지 못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주어지는 작은 일을 순종으로 하기. 내 경험, (세상의) 지혜에 의존하지 않고 묻고 들으며 행동하기
       일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 & 기쁨에 집중하기

타인 - 앞서서 일하고, 혼자하기 보다 함께 나눠 하고, 친절히 가르쳐 주기

 

기도

함께 교제하는 기쁨을 주시기 원하시는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굳이 제가 필요치 않은 일들 맡겨 주시며, 그 일 속에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 주시고 사귐의 기쁨을 알게 해 주고자 하시는데,

저는 고집부리며 외면하고 순종하지 않아 그 좋은 기회들을 놓치며 삽니다.

어쩌다 그 일을 할 때도 주님이 친절히 가르쳐 주시는 걸 들으려 않고 제 경험과 방식으로 합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으로 따르고, 주의 친절한 음성에 귀기울이는 자 되고 싶습니다. 일 자체가 아닌 그 과정 속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루살렘 입성

예루살렘을 향해 계속해서 가신다.

감람원 근처에서 제자 둘을 보내어 마을로 들어가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새끼를 풀어오라고 하신다.

어찌하여 푸는지 누가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한다.

제자들이 가니 나귀새끼가 있고 푸는데, 누군가 물어보아 명령하신대로 이야기하고 데려온다.

나귀 위에 겉옷을 두르고 땅에 겉옷을 깔고 들어간다. (스가랴 9:9) 제자의 무리들이 그동안 본것으로 기뻐하며 찬송하고 소리친다.

바리새인 어떤 사람이 저들을 꾸짖으라 하니 저들이 아니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라 한다.

예루살렘 가까이 와 성을 보고는 우신다. 예루살렘의 장차 무너질 것을 말씀하신다.

성전을 들어가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 하신다.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백성의 리더가 예수를 죽이고자 하나 사람들이 귀기울여 들으므로 어찌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