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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시편 49편

by 푸른신발 2021. 2. 2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지혜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10)...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내 영혼을 음부에서 구속하시리라(15)

>> 하나님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생명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고 하십니다. 

(No man can redeem the life of another  or give to God a ransom for him - the ransom for a life is costly, no payment is ever enough) >>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명으로 내 목숨값을 대신 치뤄 주시고 나를 살려 주셨습니다.

 

세상의 성공이나 부를 가진 사람들, 자기 자신을 믿으며 확신에 찬 사람들을 너무 부러워 말고  쫄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며 남들에게 나눠질 것이라 하십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그렇게 소중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가?

예수님이 대신 당신의 목숨을 주고 사신 내 인생을 나는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하찮게 여기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은 그렇게 내가 귀하다 하시는데, 그래서 값을 주고 나를 사셨는데 나는 내 몸을 함부로 굴리며 산다. 

하나님이 내 몸값을 주고 나를 사셨는데, 나는 여전히 내 맘대로 살겠다고 한다. 

이런 배은망덕한 사람이 어디있는가...

 

세상의 부나 명예, 권력을 부러워하고 쫄고 있지 않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시간을 아끼며 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타인 - 그렇게 소중한 가치를 가진 내 곁의 사람들을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그들의 부와 명예와 권력에 쫄지 않고 부러워 않겠습니다. 당당하겠습니다. 영원한 생명되신 하나님을 전하겠습니다. 

 

기도

생명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을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을만큼 귀하다 하시며 당신의 생명으로 목숨값을 지불해 주셨는데, 저는 제 스스로를 귀히 여겨주지 않고 함부로 대하며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또 타인을 소중히 여기며, 내게 생명을 주신 주를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게 생명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혜의 노래

 

악함이 오고 악인이 나를 둘러싼다고 하여 내가 왜 두려워 하나, 

그 부를 의지하는 자, 그 부를 자랑하는자를 내가 왜 두려워 하나?

 

어떤 인간도 인간을 위해 대속하거나, 하나님께 그 생명을 살릴만한 속전을 낼 수 없다.

왜냐하면, 생명의 속전이 너무나 비싸, 얼마를 주어도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모두가 지혜로운자의 죽음을 볼것이며, 어리석고 무분별한 자(센스없는 자)도 똑같이 죽고 그들의 부를 남에게 남기고 간다.

그들의 영원한 집은 무덤이 될 것이다. 그들이 땅을 그들의 이름을 붙여 놓았을지 몰라도, 끝없는 세대 동안 그들의 거처가 될 곳은 무덤이다. 

 

부자라 해도 인간은 결국 계속되지 못하며, 썩어지는 짐승과 같다. 

자기 자신을 믿는 자의 운명, 또 그들을 인정하는 추종자들의 운명이 이와 같다.  

 

양과 같이 그들은 무덤으로 향하게 되어 있고, 죽음이 그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그들의 형태는 품격있는 집과는 거리가 먼 무덤에서 썩어질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나의 생명을 무덤에서 구속하실 것이고, 나를 그에게로 반드시 데려가실 것이다.  

 

누가 부를 쌓아간다고 해서, 그 소유와 집이 대단해 진다고 너무 두려워 말라(부러워 말라..쫄지 말아라 don't be overawed)

죽었을 때 아무 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그 대단한 소유가 그에게 남겨지지 않는다. 

살아 있는 동안 스스로를 복되다 여겼을지라도, 또 사람들이 너가 번영할 때 칭송했을 지라도 

결국 열조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인데, 그들은 생명의 빛을 결코 볼 수 없을 것이다.

 

부자더라도 깨닫지 못한 자는 썩어 멸망할 짐승이나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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