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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누가복음 14:1~14

by 푸른신발 2021. 2. 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지혜로 가르치시고, 가르치신 것을 그대로 삶으로 살아가신 예수님

 - 율법보다 자녀의 영혼을 먼저 생각하셔서 고쳐 주셨고

 - 스스로 낮은 자의 자리를 향해 가셨으며

 - 가난한 자, 병든 자, 죄인의 친구로 사셨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지혜로 가르쳐 주신다. 사랑하여 주신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살아가셨듯이, 낮은 곳을 향하여 살라고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말한대로, 가르치는대로 스스로 살아가지 못할 때가 많고

 - 낮은 곳으로 가기 보다는 높아지고 싶어하는 맘이 많다. 

 - 불편한 자리에는 가고 싶어하지 않고, 이왕이면 힘있는 사람이 좋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믿는 바를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내기. 낮은 곳을 향해 가기.

타인 - 대접하기

 

기도

지혜로 가르치시는 선생되신 주님, 주님은 가르치신대로 살아가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저는 세상을 따라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주님을 닮고,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높은 곳이 아니라 낮은 곳을 향하며, 움켜쥐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바리새인 중 높은 사람 하나가 안식일에 예수를 초대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유심히 보고 있다.  

거기에 병 걸린 자가 하나 있는데,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고치는게 율법에 맞는지 물으셨는데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그 사람을 고쳐 보내시고는, 너희 아들이나 소가 안식일에 우물에 빠지면 바로 건져내지 않겠느냐 물으신다.

 

그 잔치에 온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것을 보시고,

잔치에 가면 낮은 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 높은 자리에 앉았다가 너보다 높은 사람이 오면 자리를 옮겨야 해서 말석으로 갈 수 있다는 우화를 이야기 해 주신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을 초청한 바리새인에게 말씀하시되, 오찬이나 저녁을 베풀 때, 친구, 친척, 부유한 이웃을 초대하지 말고 가난한자, 장애자, 저는 자, 시각장애인을  초대하라고 한다. 전자의 사람들은 다시 답례로 초대하여 갚을 수 있으나, 후자는 갚을 것이 없기에 의인들의 부활 때에 갚음을 받을 것라고 얘기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