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누가복음 6: 12~2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12)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19)

>> 능력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기도하시는 예수님

그 제자들을 부르사... 사도라 칭하셨으니..

>> 부르시고, 보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불러주시고 보내시고,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며, 나의 능력의 근원이 되어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부르심을 받은 자, 보내심을 받은자. 주의 능력을 근원으로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 의존하는자(기도하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렇게 많은 능력을 가지신 주님도 기도하셨다. 밤새도록. 나는 하나님께 얼마나 기도하고 얼마나 의지하고 얼마나 귀기울이는가?

 

나는 부요하기를 바라고 칭찬 받기를 바란다. 그런데 주님은, 그것에 대해 경고하셨다. 

오히려 가난하고 따돌림당하고 욕먹는 자에게 복이 있으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도대체 나는 무엇을 바라며 사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기도에 힘쓰는 하루. 나는 하나님께 의존해야 하는 사람이다.  부름받고 보내심 받은 자 답게..

타인 - 칭찬받고자 너무 애쓰지 말자. 보냄을 받은 자로서 하늘의 상을 기억하며 능력의 예수님만 전하자. 

 

기도

능력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의 능력을 힘입어 살게 하소서. 나는 주님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자가 아닌 것을 인정하고 혼자 살아가려는 죄의 습관을 넘어서서 기도하며 주님 붙들고 살아가는 하루 되게 인도해 주세요. 모두에게 좋은 말 듣고자 노력하기 보다, 보냄받은 자로 하늘 나라의 상을 쌓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내려와서 군중들 틈에 서서 온 유대와 이방에서 온 자들의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으셨다. 그들이 예수를 만지려 하니 능력이 예수로부터 나와 그들을 고쳤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바라보고 말씀하신다. 

복있는자

 - 가난한 자,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 주린 자, 배부를 것이다. 

 - 우는 자, 웃을 것이다. 

 - 미움받는 자, (인자의 이름으로 인해) 따돌림당하고 모욕하고 네 이름을 악하다 거절할 때 기뻐하고 뛰어라!

하늘에서의 상이 큼이라. (조상들이 선지자들도 이렇게 대했다)

 

저주받을자

 - 부요한 자, 이미 받을 것을 받았다. 

 - 배부른(잘 먹은) 자, 주릴 것이다. 

 - 웃는 자, 슬프고 울 것이다. 

 - 모든 사람에게 칭찬 받는자,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