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역대하 32:1~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 세상을 다시리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도와 주시고 대신하여 싸워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있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나를 둘러싼 것들의 위협이 느껴질 때, 나는 열심히 인간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시작한다. 

그런데, 그것들을 하면서 내게 부족한 것은 하나님 앞에 간절함으로 부르짖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나와 주변에 선포하는 것이다. 

나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것이 두렵다. 나의 보잘 것 없음이 드러나는 것이 두렵다.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보지만, 사실.. 대단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그 때 주님께 두 손을 들어 부르짖기 보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겠지.. 하며 적당히 그 상황을 넘어가기를 바라며 때로 회피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기도 기도 기도. 

타인 - 나를 보호하는 데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드러내기(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고, 날 대신하여 싸우시니까)

 

기도

세상보다 크신 주님, 함께 하시며 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담대하게 하시고, 주께 부르짖으며 나아가게 하소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 숨고 피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히 주님을 향해 손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성전과 예배를 세우는 일 - 충성된 일 - 후에 앗수루 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옴

성 밖의 물의 근원을 막고, 성을 고치고 망대를 높이고 무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백성을 모아 연설을 한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다윗이 솔로몬에게 해 준 말)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와 함께 하는자 보다 크니, 저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이니 반드시 도우시고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이야기 하여 백성을 안심시킨다. 

 

산헤립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스라엘 백성을 두렵게 하는 메시지를 보내어 심리전을 한다. 

히스기야의 말을 믿지 말라. 어떤 나라의 신도 앗수르의 손에서 자신들을 건지지 못하였다. 하며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였다. 

사방이 둘러싸이고 두려움에 동요하는 위기 상황에서 이사야와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한 천사가 내려와 앗수르 진영의 군사를 멸하였다. 그리고 자기 나라로 돌아간 산헤립은 자기 자녀들의 손에 자신들의 신의 산당 안에서 죽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지키시니, 많은 국가에서 예물을 바치고 히스기야가 높임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