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역대하 29: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택하셨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게으르다. 여전히 '내가 해야 할 것'이 먼저고, 여전히 나의 스케줄이 중요하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나 - 나를 택하신 분께 내 시간표를 맞추자. 부지런하자. 

타인 -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군불을 떼는 역할

 

기도

불러주시고 택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여전히 나의 시간표, 나의 일이 더 중요합니다. 불러주신 주님 앞에 충성된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열심을 지피는 군불 떼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히스기야가 25세에 즉위하여 29년을 치리한다.

그에 대한 평가는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 이다 

즉위 첫달 성소를 다시 열고 수리를 시작한다. 

>> 첫 시작이, 무너진 하나님의 전, 하나님께 손들고 구하고 용서를 구하는 그 자리를 회복시키는 것이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여호와 전을 성결케 하라고 명한다. 우리의 열조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리고 성소를 등졌고, 성전 문을 닫고 등불을 끄고 분향을 드리지 않았고, 번제를 드리지 않은 고로 우리가 비웃음 거리가 되었으니. 

>> 또한 그 성전의 더럽혀짐은 이스라엘이 겪었고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의 이유였다. 히스기야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의 노를 돌리고자 언약을 세우고 싶다고 한다. 

>> 그렇게 언약을 세워 하나님의 노를 거두시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고 또 실패하는 이스라엘의 역사.. 결국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구나. 하나님께서 스스로 그 언약의 제사를 드리시려고....

그리하여 레위사람, 제사장들에게 성전을 새롭게 하라고 명하고 그들이 16일에 걸쳐 정화 작업을 한다. 

>> 이들에게 게으르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섬기고 분향하게 택하셨으니 말이다. 맞다. 일을 맡은 자에게는 충성이 바른 응답이다. 많은 레위 자손들, 그리고 제사장들이 명령에 응답하여 성실하게 성전 정화 작업을 한다. 그들이 마음이 있었을 수도,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의 그 마음을 끌어 모아 일이 되게 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그 마음에 불을 붙이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