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와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리라
>>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 기준이신 한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 언약을 지키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신실하신 사랑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이 나의 기준이 되어 주신다.
당신의 기준이 아닌 잘못된 나의(사실은 세상의) 기준으로 사는 것을 싫어하신다.
그러나 자비로 나에게 다시 돌아올 기회를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는 자.
잘못 갔을 때 다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 세상의 기준을 적용하여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삶 속에 두고 있는 것은 없는가?
세상 속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고 괜찮은 것인데 하나님 앞에서 악할 수 있는 것 내 삶 속에는 없는가?
그것 때문에 내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엇나가게될 수 있는 그런 씨앗을 심어둔 채 모르고 있는 것은 없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기준 앞에 순종하기. 세상에서 당연하고 괜찮아도 하나님 앞에서 어떨지를 생각하며 살기
타인 - 통념에 맞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물으며 대하기
기도
기준되시는 하나님, 세상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이 아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작은 부분이라고 죄에게 길을 열어두지 말고 삶의 모든 영역을 주님 앞에 내어드리고 주님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여호사밧을 이어 왕이된 여호람이 형제들과 세력가 몇 명을 죽인다.
8년을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 왕들처럼 아합의 길로 행하며 악을 행하였다. 아합의 딸(아달랴 : 아합과 이달랴의 딸)과 결혼하였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이야기한다.
>> 여호사밧이 무슨 이유에선지 가까이 한 아합왕. 그리고 자신의 자녀와 결혼 시킨 그의 딸. 결과적으로 그가 유다의 왕궁 안에 우상숭배가 있게 하였고, 자녀들이 서로 죽이게 하였고, 온 유다가 하나님 앞에서 음행하게 하였다. 이 일이 여호사밧이 어떤 현실적인 이익을 얻고자 했거나 불익을 피하고자 한 것일 수도 있고, 여호람이 아달랴를 아내로 얻고자 요청해서 한 것일 수도 있다. 두 경우 모두 여호사밧이 놓친 부분일 것이다. 다른 많은 공적인 영역에서 하나님 앞에서 신실했던 여호사밧이었는데, 어쩌면 삶의 한 부분에서 느슨했을 뿐일 수도 있는데, 그것이 그 자녀와 가정과 온 유다를 망치는 첫번째 도미노 조각이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약속으로 다윗 가문을 멸망하기를 원치 않으셨다.
>> 하나님은 그것을 너무 싫어하셨으나, 다윗과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셨다.
에돔과 립나가 유다의 손에서 벗어나 반역하였다.
>> 이러한 것은 징후이지 않았을까? 외부에 생기는 문제들은, 우리의 영적 문제 - 하나님과 나 사이의 문제 - 를 돌아보라는 신호일 지도
여호람이 산당을 세워 유다 백성으로 음란하듯 우상을 섬기게 하였고,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예언하여
여호사밧과 아사의 길을 걷지 아니하고 유다 백성을 음행을 행하게 하고 형제들을 죽인 그의 죄를 드러내고
창자에 병이 들어 죽을 그의 최후를 이야기한다.
>> 여호람은 다행히도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다. 여기에서 여호람이 여호사밧처럼 바로 태세 전환을 할 수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블레셋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이 유다를 치고 예언대로 여호람의 자녀와 아내를 모두 탈취하고
여호람은 이 일 이후에 병이 나 예언대로 최후를 맞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분향하지 않았고, 아무도 안타까워하지 않는 죽음을 맞이하였다.
>> 아무도 안타까워하지 않는 최후. 왕으로서의 예우조차 받지 못하는 최후. 그는 홀로 오래도록 영화를 누리고 싶어서 형제를 죽였으나, 그리고 우상을 섬겼으나, 6년여의 시간 동안 다스리던 속국들은 반역하고, 적국들이 침략해 자녀들과 가족들을 포함해 노략당하고, 그 이후 자신은 2년이나 병으로 고생하다 죽었다.
'하나님 알아가기 > 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Daily Bread] 역대하 23:1~15 (0) | 2020.11.29 |
|---|---|
| [Daily Bread] 역대하 22:1-12 (0) | 2020.11.28 |
| [Daily Bread] 역대하 20:20-21:1 (0) | 2020.11.26 |
| [Daily Bread] 역대하 20:1-19 (0) | 2020.11.25 |
| [Daily Bread] 역대하 19:4~11 (0) | 202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