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역대하 20: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분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약속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나아갈 때 응답하시고, 도와주시고 구원하여 주신다. 

전쟁이 하나님의 것이고 함께 하고 구원할 것이니, 두려워 말고 나아가라 말씀하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주님의 능력 아래 있는 자. 주의 다스리심 아래 있는자. 

세상을 다스리시는 왕의 자녀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메뚜기와 같은 자아상을 가지고 산다. 

두려운 상황이 몰려 올 때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여 먼저 도망친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며 간구하지 않는다. 나도 기도하지 않고 함께 기도하지 않는다.

약속의 말씀에 의지하여 온전히 낮추고 기도하지 못하고 기도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한다. 

두려움 앞에, 내가 할 수 없는 일 앞에 내가 가장 먼저 할 것은 무릎 꿇고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 앞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능력 앞에 있음을 고백하며 모든 일에 주님 앞에 먼저 기도하기

용기있게 나아가기.

 

기도

하나님,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능력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겸비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대면하여 나가 주님의 구원하심을 직접 경험하고 감사와 찬양을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모압/암몬/마온의 공격.

>>예후를 통해 예고된 징계

큰 기세에 여호사밧이 놀라 하나님께 얼굴을 돌려 간구하며 백성에게 금식을 공포함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와 하나님께 간구함

>> 하나님을 향한 겸비함. 

하나님을 향한 기도

하늘에서 하나님. 이방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 누구도 당할 수 없습니다. 

이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시지 않았습니까?

이 성전을 짓고, 이 성전에서 환란 가운데 주께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구원하신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출애굽할 때 저 암몬 모압 자손 멸하지 말라하여 두었는데, 그들이 우리를 위협합니다. 그들을 징벌하소서. 우리에게 그들을 물리칠 능력이 없습니다. 

>> 능력이 없습니다 라며 기도하는 리더. 겸손하게 오직 주만 바라보며, 사람들을 기도하게 하는 여호사밧.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함. 이것은 일방적 기도가 아니고, 믿음이 된다.  

 

여호와의 말씀이 레위사람 야하시엘에 임하고,

"들어라. 무리가 크다고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내게 속하였다. 그들에게 가라.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대열을 맞춰 서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고 그들에게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여호와가 얼굴을 땅에 대고, 유대와 예루살렘 모든 백성도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레위사람들은 찬양했다.

>> 전쟁이 하나님께 속하였다.우리가 싸울 필요가 없다. 그래도 우리는 그 자리로 가야 하며, 그곳에서 믿음으로 굳게 서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 눈으로 보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하나님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집 안에만 머물러 있는다면, 전선의 뒤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을 온전히 못 누리는 것 아닐까. 앞으로 나가서 그 자리에 가서 두려운 적을 대면하여 그 앞에 서는 것이 내가 할 믿음의 반응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