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말씀대로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15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사람 아힐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고한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공의와 자비와 전능의 하나님(솔로몬의 죄를 물으시나, 다윗으로 인해 솔로몬 대가 아닌 르호보암에게서 찾으신다. 그러나 그 괴로움이 영원하지는 않게 하신다)
세상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내 삶 속에서 그 전능하심으로 당신의 뜻을 이루신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나를 훈계하시며 바른 길로 인도 하시고 자비와 사랑으로 나를 품으시고 자라게 하신다. 그 공의와 자비는 나를 통해 자녀들에게도 미친다. 나도 내 부모와 조부모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겠지?
하나님의 경영하심이 미치지 않는 곳은 내 삶의 단 한 부분도 없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기뻐하시고 솔로몬을 기뻐하시지 않으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태도였다. 내게도 마찬가지 아니실까?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시지 않을까? 내가 대단한 성과를 내고 존경받을만한 사람이 되는지 안되는지 보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가르침과 말씀을 배우고 따르며, 말씀대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다. 하나님은 나의 순종을 더 기뻐하시는 것 같다.
부귀나 성공, 명예, 그 나머지는 하나님의 영역이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이루어진 사실이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전능하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관심받는 자녀, 상속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자녀답게 살고 있나? 상속자 답게 살고 있나?
아버지의 뜻대로 살고 있나? 나의 왕국을 세우고자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나 있는 것은 아닌가?
나를 돋보이게 하고 싶어서, 남들을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 힘과 권력을 통해서 나를 증명하려는 거짓자아를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랑에 기반한 참 자아,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두고 살고 있는가?
아무것도 아닌 작은 힘과 성공에 취하여 그것을 증명하려고 더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기.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시 출발해 보기
오늘 만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고, 선대하기
기도
내 삶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내 삶의 아주 작은 한 부분까지도 빠짐없이 주님의 섭리와 선하신 경영 아래 있음을 고백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관심은 화려한 성전과 왕궁에 있지 않았고, 하나님을 향한 삶의 태도에 있었던 것을 봅니다. 사람들이 칭찬하고 보암직한 그것에 내 시간과 마음을 쓰기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마음에 담으신 것에 내 시선과 몸을 향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다시금 말씀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시선을 좇아 같은 방향을 보며 가장 중요한 것을 붙들 수 있는 축복을 주시옵소서. 그렇게 하나님 나라를 받기에 합당한 자녀요 상속자로 날마다 자라나게 하옵소서.
남북의 분열
솔로몬을 반역하였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이 와서 노역을 가볍게 해달라 하였으나, 르호보암은 원로들의 조언이 아닌 젊은 신하(동료)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노역을 더욱 강하게 하겠다는 폭군의 길을 택한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르호보암과 다윗 족속에게서 등을 돌리고 이스라엘은 분열되고 만다.
르호보암은 왜 그랬을까. 너무나 강력한 아버지 솔로몬의 권세 속에서 공감능력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노년에 하나님 앞에 바르지 않고 혼탁했던 아비 솔로몬의 죄악된 삶 때문이었을까? 성경은 이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일이었다고 이야기 한다.
신명기 17:14~20 왕에 대한 가르침
1) 왕은 이스라엘 민족 안에서
2)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
3) 아내를 많이 거느리지 말 것
4) 은금 많이 쌓지 말 것
5) 율법을 늘 읽으며 하나님의 법 배우고 순종
6) 형제 교만하게 군림하지 않고 좌우로 치우치지 말아야
하나님의 가르침을 벗어난 르호보함은 이스라엘을 분열시키는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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