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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시편 40:1~17

by 푸른신발 2020. 11.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인자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 기도를 들어 주신다.

수렁에서 건져서, 단단한 반석 위에 세워 주신다.  

나에 대해 셀 수 없이 많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수많은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도대체 간절히 부르짖지를 않는다. 

나를 향하신 그 많은 생각을 별로 궁금해 하지 않는다.(내 생각이 너무 많다)

구해 주시고 놀라운 일을 행해 주셔도 찬양하고 전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하나님의 생각을 묻고 도움을 요청하기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도움을 전하기

 

기도

사랑과 진리의 주님, 나의 기도를 늘 들어주시고 수렁에서 건져 반석 위에 세워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나를 향하신 생각이 셀 수 없이 많고, 행하신 수많은 놀라운 일들이 있지만, 저는 제 생각에 빠져 잘 궁금해하지도 않고

도움이 필요할 때도 내 힘으로 어찌 해 보려 하느라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않고, 

주께서 놀라운 기적을 베푸셔도 보지 못하고, 알아도 찬양하고 전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 답답하고 교만한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께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을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셀 수 없는 생각에 나를 의지하고 그 사랑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고, 나를 수렁에서 건져 반석 위에 세워 주셨다. 

내 입에 찬송을 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으니,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고 경외하며 의지할 것이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교만한 자 - 하나님을 외면하고 거짓 신을 향하는 - 자를 의지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 

하나님이 하신 경이로운 일이 많고, 우리를 향하여 계획하신 일이 셀 수 없어 일일이 말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않으시고, 한 몸을 예비해 주셨다(내 귀를 열어 주셨다)

그 때에  '내가 왔습니다. 두루마리 책에 나에 대해 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의 뜻을 행하기 원합니다. 당신의 법이 내 마음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큰 모임에서 내 입을 막지 않고 공의를 선포합니다.  당신의 공의를 숨기지 아니하고 당신의 성실과 구원을 말합니다.

당신의 사랑(인자)과 진리(성실)를 감추지 않고 모인 자들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자비를 거두지 마소서. 당신의 사랑과 진리(성실)로 항상 나를 보호하소서. 

나를 둘러싼 문제가 셀 수 없이 많고, 나의 죄가 나를 덮습니다. 내 머리카락보다 많아, 내 마음이 쇠약해 집니다. 

나를 구원하소서. 어서 오셔서 도와 주소서.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오히려 부끄러움에 혼란에 빠지게 하시고, 내 망함을 원하는 자들이 불명예스럽게 물러가게 하소서. 

당신을 찾는 자로 기뻐하게 하소서. 당신 안에서 즐겁게 하소서. 당신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가 늘 주님을 높이며 주의 광대하심을 찬양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하오니 주여 나를 생각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며 구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