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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시편 38:1~22

by 푸른신발 2020. 10. 3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9 나의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신음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않았나이다)

끝까지 들어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소원도 신음도 다 알고 보신다. 

친구도 가족도 모두 멀리 있을 때, 원수가 나를 두를 때에도 내 이야기를 들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소원과 생각을 다 아뢰고 있는가?

옳지 않은 소원이라면 고침을 받아야 하고, 바른 소원이라면 주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는 건데.. 

그냥 하나님께 아뢰지 않은 채 내가 바라는 대로 일단 해 보려 하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 소원, 내 마음 속 생각을 하나님께 아뢰고 구하기

홀로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기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나의 소원도 신음도 주님 앞에 있습니다. 나의 가장 가깝던 이들조차 멀리 있는 것 같은 때, 원수들이 나를 두른 때조차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내 생각과 바램을 주께 숨긴 채 제 멋대로 살지 않게 하시고, 내 안의 소원과 생각 숨김없이 주님께 아뢰며 주님 사랑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다윗의 7대 참회시 중 하나 : 밧세바를 범한 후] 

주의 노하심과 훈계로 나를 누르지 말아 주세요. 

내 죄로 내 안에 평안함이 없고, 마음이 무거워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내 상처가 상처가 나고, 하루 종일 슬픔이 가득합니다. 

피곤하고 상하고 불안하여 신음합니다. 

내 소원이 주 앞에 있고, 탄식이 주 앞에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와 친구, 친척들도 멀리 섭니다. 

악인들은 나의 잘못을 바라고 배반을 꾀합니다. 

나는 듣지 못하는 자같이, 말하지 못하는 자 같습니다. 

주께서 답하실 때를 기다립니다. 

제가 제 죄를 알고 있습니다. 

내가 선을 행하는 것까지 미워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나를 버리지 말고, 멀리 마시고..도와 주세요. 주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