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9 나의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신음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않았나이다)
끝까지 들어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소원도 신음도 다 알고 보신다.
친구도 가족도 모두 멀리 있을 때, 원수가 나를 두를 때에도 내 이야기를 들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소원과 생각을 다 아뢰고 있는가?
옳지 않은 소원이라면 고침을 받아야 하고, 바른 소원이라면 주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는 건데..
그냥 하나님께 아뢰지 않은 채 내가 바라는 대로 일단 해 보려 하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 소원, 내 마음 속 생각을 하나님께 아뢰고 구하기
홀로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기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나의 소원도 신음도 주님 앞에 있습니다. 나의 가장 가깝던 이들조차 멀리 있는 것 같은 때, 원수들이 나를 두른 때조차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내 생각과 바램을 주께 숨긴 채 제 멋대로 살지 않게 하시고, 내 안의 소원과 생각 숨김없이 주님께 아뢰며 주님 사랑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다윗의 7대 참회시 중 하나 : 밧세바를 범한 후]
주의 노하심과 훈계로 나를 누르지 말아 주세요.
내 죄로 내 안에 평안함이 없고, 마음이 무거워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내 상처가 상처가 나고, 하루 종일 슬픔이 가득합니다.
피곤하고 상하고 불안하여 신음합니다.
내 소원이 주 앞에 있고, 탄식이 주 앞에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와 친구, 친척들도 멀리 섭니다.
악인들은 나의 잘못을 바라고 배반을 꾀합니다.
나는 듣지 못하는 자같이, 말하지 못하는 자 같습니다.
주께서 답하실 때를 기다립니다.
제가 제 죄를 알고 있습니다.
내가 선을 행하는 것까지 미워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나를 버리지 말고, 멀리 마시고..도와 주세요. 주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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