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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러나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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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들은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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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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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들은 또한, 진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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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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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 불꽃이 악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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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들은 호렙에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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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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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들은 또한, 이집트에서 큰 일을 이룩하신,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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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 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 그들은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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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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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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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그들은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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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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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그 자손을 뭇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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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그들은 또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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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러한 행실로,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여서,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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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 재앙이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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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 일은 대대로 길이길이 비느하스의 의로 인정되었습니다.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13 그러나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20 그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그 많은 이적들을 이스라엘은 기억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기다리지 않는 이스라엘이 수많은 하나님을 시험하고 자기 욕심 따라 불평하다가 결국 우상을 만드는 데 까지 이르름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을 멸하고자 하시는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켜 주신 하나님
Good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광야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들을 경험했다. 그리고 찬양하고 기뻐했다.
그런데 그리 길지 않은 날 이후에 다 잊었다.
그리고 광야에서 조차 욕심을 내며 불평하고 남을 시기하였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는 부족했을까.. 광야에서 욕심내고 불평하고 시기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다.
결국 금송아지 우상까지 만들어서 하나님의 분노를 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모세가 차라리 자신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며 중보기도를 했고,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셨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뜻은 생명과 구원이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불평하고, 음행하는 이스라엘..
참 답이 없어 보이는데.. 그것이 또한 내 모습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수많은 은혜를 잊지 않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기다리기를
욕심 가운데 불평하고 질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하찮게 여기고
다른 어떤 것을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자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이미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보호하고 계시는, 나를 먹이고 입히고 계시는 주님을,
약속의 땅으로 지금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를
기도
하나님,
주님이 베푸신 수많은 은혜와 보호하심을 너무 쉽게 잊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의 수많은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금세 잊고 욕심부리고 비교하고 불평과 질투로 사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말씀을 구하고 기다리며 사는 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을 가장 높은 곳에 두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렇게 모세처럼, 비느하스처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세상에 드러날 수 있게 하는 그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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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비느하스..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질 때.. 한 사람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3Gu_WqbG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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