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예레미야 48:11-25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13   이스라엘 백성이 베델을 의지하다가 수치를 당하였듯이, 모압이 그모스 신 때문에 수치를 당할 것이다.

 

모압은 안전하게 살았다. 한 번도 옮겨지지 않은 포도주 처럼 평안을 누리며 살았다. 

그런데, 그것이 자신의 군사력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헛된 신 그모스를 의지했다. 

그랬기에 한번도 옮겨지지 않은 술 바닥의 찌끼들처럼 죄악이 숨겨져 있었다. 

 

형통함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잊고 

나 자신을 믿고, 헛된 것에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모압

우리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것이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내 마음의 가장 최우선의 자리에 두고 살게 하소서. 

내게 형통함을 주실 때, 그것이 나로부터 온 것처럼 다른 어떤 것으로 부터 온 것처럼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 겸손히 머무르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