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예레미야 45:1-46:12 _ 듣고 계신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    주님께서는 그대가 언젠가 '주님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이제 꼼짝없이 죽게 되었구나. 나는 탄식으로 기진하였고, 마음 평안할 일이 없다' 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계시오.

5  네가 이제 큰일을 찾고 있느냐? 그만 두어라. 이제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터인데 너만은 내가 보호하여,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목숨만은 건져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죽을만큼 힘든 것을 호소한 바룩의 기도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시다는 것을, 

아주 작은 신음, 내가 했던 생각과 행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것을 종종 깨달을 때가 있다. 

 

나의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심은 것을 뽑기도 하시며 세상을 다스리시는'(4) 온 세상의 주인이시다.

내가 뭐라고.. 

 

세상의 주인이 나를 주목하고 계시며, 나에게 귀 기울이고 계신다. 

오늘 내가 기도해야 할 이유이고, 

마음을 다해 하루를 살아야 할 이유이다. 

세상의 주인이 나를 보호해 주시겠다 말씀하신다. 무엇을 두려워 하리요.

 

기도

주님, 늘 이 작은 자를 지켜봐 주시고 귀기울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입을 열어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나의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주님의 뜻이 나의 삶과 이 땅 위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