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예레미야 48:26-35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26  모압이 나 주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니, 모압에게 취하도록 술을 먹여, 마침내 그가 토하고 그 토한 것 위에 뒹굴어, 스스로 조롱거리가 되게 하여라.

하나님을 거슬러 자만한 모압이.. 자신의 더러움에 뒹굴며 조롱거리가 되는 상황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 때문에 통곡하고, 모압의 모든 백성을 생각하여 애곡하겠다. 길헤레스의 주민을 생각하여 슬피 울겠다.

하나님은 그런 모압을 보시며 슬퍼하신다

 

자만은 하나님을 저버릴 때 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거스르고 잊어버리면 교만과 자랑과 허풍에 빠지고

어느 순간 스스로 존엄함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며 부끄러움에 빠진다. 

그리고 모압이 그모스 신을 의지하듯 두려움에 빠져 헛된 것을 의지한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인의 망함을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 아니, 슬퍼하신다.. 

 

기도

주님, 주님을 거슬러 교만과 자랑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브끄러운 자리에 서지 않고, 피조물의 존엄함을 지키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향하여 살게 하옵소서. 

죄악된 세상을 향해 슬퍼 우시는 주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세우며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