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2년이 넘는 기간 구류되었던 바울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베스도의 부임과 아그립바 왕의 방문
Good
하나님의 복음을 전함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긴 시간을 억류되어 있던 바울
억울할 수도 있었을 시간이고 손발이 묶여 답답했을 시간이었을 것 같다.
그런데, 그 시간은 하나님이 (유대인으로부터) 보호하시는 시간이었던 동시에,
(복음이 로마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준비의 시간이셨다.
하나님의 때에, 베스도가 부임하고 또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를 방문하면서.. 바울이 복음을 증언할 기회가 생기고
결국 이 일을 계기로 로마로 가게 된다. 바울에게 주신 사명이 이루어진다.
내 눈에는 망한 것 같고 답답해 보이는 그 시간,
아무런 소망도 보이지 않는 그 때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진다.
이것을 믿는다면 감사하지 못할 상황은 없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이다.
감사로 누리며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인지.. 아니면 힘들게 그 시간을 겨우겨우 버티다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인지..
기도
주님,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멈춤'인 것 같은 시간에도
내 생각과 달라 모든 것이 어그러져 보이는 그 때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과 시간으로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것을 믿음으로 감사하게 하시고, 견디게 하시고, 소망을 품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게 하소서.
언제난 주님의 편에 서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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