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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사도행전 25:13-27

by 푸른신발 2024. 6. 24.

Good/Bad

벨릭스가 돈을 받을까 하는 의도와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2년을 바울을 계속 가둬 두었고, 

유대인은 바울을 여전히 길에서 죽일 계획을 하며 상소를 한다.

Good News

12  며칠이 지난 뒤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인사하려고 가이사랴에 왔다.

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말하기를 "나도 그 사람의 말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하니,

25   그러나 나는, 그가 사형을 받을 만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스스로 황제께 상소하였으므로, 나는 그를 보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유대의 분봉왕인 아그립바가 때를 맞춰 베스도를 방문하고, 벨릭스의 후임인 베스도는 바울을 로마로 보낼 것을 결정한다. 

Good

 

바울은 2년이 넘게 구류 상태였다. 벨릭스가 유대인의 환심을 얻기 위해 그를 계속 붙잡아 두었기 때문이다. 

베스도는 바울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고, 바울의 상소를 받아 법의 절차에 따라 로마로 보내기로 결정하고자 맘을 먹는다. 

때마침 분봉왕 아그립바가 베스도를 방문한다. 

 

애시당초 유대인들이 문제삼았던 때에는 바울과 전혀 상관 없었던 사람들이 개입하며,

바울이 로마로 향하게 되는 것으로 상황이 바뀌어 간다. 

2년 넘는 긴 시간..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는 것 같은 답답한 상황이었겠지만, 이렇게 하나님은 계속 일하신다..

그리고.. 전혀 상관 없던 사람들이 개입하여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져 간다. 

 

내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 일이 그르친 것 같고, 정지된 것 같고..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은 것 같은 상황..

하나님의 손길이 보이지 않는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일하시며, 

하나님은 신실하게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기도

하나님, 내 눈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도.. 모든 것이 내 뜻과 같지 않아 답답해 보여도..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주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과 시간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음으로 오늘 주어진 상황 속에 충성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