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1: 성경에 드러난 현실
진리를 안다고 생각했고 그 진리를 위해 앞장서서 달리던 바울이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되어 남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쿠스로 가게 됨
Good News1: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3 그가 나를 찾아와 곁에 서서, '형제 사울이여, 눈을 뜨시오' 하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 순간에 나는 시력을 회복하여,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15 당신은 그분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아나니아를 통해 다시 눈을 뜨게 되고, 이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이라는 사명을 갖게 됨
Good News2: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8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떠나라.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에 관한 네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셨습니다.
21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내겠다'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있기를 고집하는 바울에게 이방인의 사도라는 더 분명한 사명을 주심
Good
바울은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앞장 서서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것을 주도했다.
그랬던 그가 지금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쿠스로 간다.
마치 너는 진리 앞에 장님이라고 말씀하시는 듯..
그런 바울의 눈을 뜨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울에게 와 소식을 전한 아나니아였다.
아나니아는 또한 그가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을 받았음을 알려준다.
바울은 유대인에게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기에 변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예루살렘 사람들이 더 잘 들어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고 주님은 그를 예루살렘을 떠나 이방인에게로 보내셨다.
우리가 맞다고 생각하는 방식이 때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낙심할 이유가 없다.
주님이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내가 보지 못하는 몇 수 앞, 아니 그 끝의 수를 읽으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수가 언제나 옳다.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내가 보기에 옳은 방식으로 일이 전개되지 않아도,
그 가운데 하나님의 가장 선하신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으며
기도와 감사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자.
기도
주님, 오늘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계획대로 일이 전개되지 않는다 해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더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을 수 있는 믿음 주시옵소서.
쉬지 않고 기도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언제나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또 누군가에게 기쁨의 소식, 위로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주님의 통로가 될 수 있게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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