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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신명기 29:1-13

by 푸른신발 2024. 4. 17.

Good/Bad

당신들은 그 큰 시험과 굉장한 표징과 기적을 당신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오늘까지, 주님께서는 당신들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많은 기적과 표적을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 이스라엘

Good News

5  '나는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였다. 그래서 너희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너희 발에 신은 신이 닳지 않았다.

6  너희는 빵도 먹지 못했고, 포도주나 독한 술도 마시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서, 내가 바로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너희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7   이 곳에 이르렀을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를 맞아서 싸우러 나왔지만, 우리가 그들을 쳐부수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 가운데 있으셨고, 하나님됨을 보여주셨고,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셨다. 

11   곧 당신들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들과 당신들의 진 가운데서 함께 사는 외국 사람과 당신들에게 장작을 패 주는 사람과, 나아가서는 물을 길어 오는 사람에이르기까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12   당신들은 오늘 여기에 서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세우시는 그 언약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장작을 패고, 물길어오는 외인들까지도 하나님의 언약의 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Good

9   그러므로 당신들은 이 언약의 말씀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하는 일마다 성공할 것입니다.

13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약속하시고,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당신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님께서 몸소 당신들의 하나님이 되시려는 것입니다.

언약으로 맺어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광야생활을 하는 40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었지만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알고 모르는 것과 상관 없이 하나님을 옷도 신발도 헤어지지 않게 보호하셨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셨다. 전쟁에서도 승리케 하셨다. 
그 후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있는 언약의 자리에 이스라엘에 속해 일꾼으로 일하던 이방인들까지 함께 한다. 
 
나 역시 그러한 것 같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 때도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하심은 늘 거기 있었고
자격이 없는 자가 은혜의 자리에 있다. 
내게 어떤 이유가 있어서 은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늘 하나님이 먼저셨다. 

내 무지나 자격없음을 과장하지 말고
언제나 거기에 있는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의 손길을 누리며
거저 받은 그것들을 흘려 보내며 하나님의 은혜의 햇살 아래 살아가기를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내 삶을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은혜는 내게 이유가 있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거저 받은 것 거저 나누며... 은혜와 축복의 통로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