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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신명기 28:36-57

by 푸른신발 2024. 4. 15.

Good/Bad

45   이 모든 저주가 당신들에게 내릴 것입니다. 그 저주가 당신들을 따르고 당신들에게 미쳐서 당신들이 망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에 대한 저주가 앞에 놓여 있다.

Good News

46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당신들에게 명하신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은 까닭입니다.

47  모든 것이 넉넉한데도 당신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지 않기 때문에,

저주의 상황이 오지 않게 하고, 그 반대의 축복의 상황이 오게하는 방법이 눈 앞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지 않을 때, 

뭘 해도 되지 않는 상황, 수고해도 먹을 수 없고 아파도 치유받을 수 없는 상황, 머리가 되지 못하고 꼬리가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 경고하신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없이 BAD의 세상을 살아갈 때 겪게 되는 삶일 것이다. 

제품을 설계된대로 매뉴얼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고장나고 못쓰게 되기 마련이다. 110V 제품을 220V 전원 공급하면 못쓰게 되고, 전자제품을 물에 담그면 망가지게 마련이고..우리도 설계자이신 하나님이 주심 매뉴얼인 그 말씀을 떠나 살면, 망가지게 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결과일 것이다. 

어떤 물건을 쓰면서 매뉴얼의 주의 사항을 골라서 그대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멍청하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넉넉히 주셨다. 주신 것에 감사하지 않고, 기뻐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주님을 섬기지도 이웃을 사랑하지도 않으며 모든 것을 움켜 쥐고 살아가는 것이 내 모습이 아닌가..

 

이 저주의 상황과 반대로 모든 것에 복을 받는 약속의 말씀을 먼저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것들을 주의깊게 지키면, 모든 일에 복을 주신다 하셨다. 

이렇게 분명하고 쉽게 말씀해 주셔도.. 마음에 담지 않고 지켜 행하지 않는 이유..?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때문 아닐까..

 

기도

하나님, 우리 앞에 복과 저주의 길을 두심에 감사합니다. 

무엇을 해야 축복의 길로 갈 수 있는지 선명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내 안의 불신을 제거하시고, 불완전하고 무능한 나를 의지해 살지 않고, 완전하시고 전능하시고 선하신 주님을 의지해 살게 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말씀을 따라

약속하신 모든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