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신명기 27:1-26

Good/Bad

15    '대장장이를 시켜서, 주님께서 역겨워하시는 우상을 새기거나 부어 만들어서, 그것을 은밀한 곳에 숨겨 놓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풍요한 땅이지만 하나님께서 혐오하시는 일들이 가득한 가나안에 들어갈 이스라엘

Good News

3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면, 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그 돌들위에 기록하십시오.

가나안에 들어가자 마자, 큰 돌에 새기고 언약의 의식을 하여 하나님의 법도를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

Good

9  ...오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 말씀을 지켜 순종하며 즐겁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감

 

가나안 땅은 젖과 땅이 흐르는 땅이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 극혐하시는 것들로 가득한 땅이었다.

우상이 가득했고, 부모를 거역하고, 이익을 위해 이웃을 속이며, 약자를 함부로 대하여 억울한 일들을 만들고, 질서없이 쾌락을 추구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일들이 있는 땅이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주시는 말씀이
그 땅에 들어가면, 율법의 말씀을 그 돌들 위에 새기고, 두 산 앞에 서서 하나님 앞에서 다시금 언약의 의식을 하라고 하신다.
풍요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흐릿해질 때 주신 풍요를 축복의 통로가 아닌 죄의 기회로 삼을 때가 얼마나 많았나 모르겠다.

 

풍요를 주신 이유는 함께 누리는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라고 주신 것이고 세상 가운데 축복을 흘려보내라고 주신 것이다.
풍요보다 앞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세상이 다 그러니까..라는 핑계로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의 길에 서지 말자.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살아가면서 주신 풍요를 누리고 흘려보내며 살아가는 하루하루이기를..

 

기도

하나님,

세상을 핑계삼아 죄와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이익과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하나님의 뜻과 어긋난 길에 서지 않게 지켜 주소서.

주님의 법도를 마음판에 새기고 부요함보다 주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님나라를 누리고 주님 주신 축복을 세상에 흘려 보내는 복된 인생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 준 모든 것은 내 것이란다. 

나는 너가 그 모든 것을 누리며 살기를 바란다. 

세상을 본받지 말거라. 거기에 참 기쁨과 생명이 없단다. 

오직 내 안에 참 기쁨과 생명이 있으니 나의 안에 거하거라. 

힘들어 보이는 모든 말씀과 계명이

네 삶을 살리고, 네 이웃을 살리는 생명이 담긴 떡이고 물이니라.

그 모든 말씀 안에서 네게 허락한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며 기쁘게 살아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