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욥기 12:1-25

by 푸른신발 2023. 11. 16.

Good/Bad

4   한때는 내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신 적도 있지만, 지금 나는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의롭고 흠 없는 내가 조롱을 받고 있다.

5   고통을 당해 보지 않은 너희가 불행한 내 처지를 비웃고 있다. 너희는 넘어지려는 사람을 떠민다.

보편적 지식을 이야기하면서 오히려 더욱 괴롭게 하는 친구들

Good News

13  그러나 지혜와 권능은 본래 하나님의 것이며, 슬기와 이해력도 그분의 것이다.

14   하나님이 헐어 버리시면 세울 자가 없고, 그분이 사람을 가두시면 풀어 줄 자가 없다.

16  능력과 지혜가 그분의 것이니, 속는 자와 속이는 자도 다 그분의 통치 아래에 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Good

 

 

정답같은 이야기. 우리의 머리로 잘 이해되었던 그런 이야기들.

그런데, 때때로 내 지식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당황하게 된다. 

욥의 말도 한 마디로 하면.. '너가 말하는 걸 누가 모르냐?' 아닐까..

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세상이 조금더 넓게 보이게 되는 것이고.. 

더 겸손하게 되는 것 아닐까...

살면서 그렇게 하나님을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된다.. 나의 생각, 나의 지식, 나의 경험 밖에 계신 분... 

더욱더 말과 생각, 특히 남에 대해 이야기할 때 조심해야지..

쉽게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으로 경외함으로.. 

 

기도

하나님, 

내가 알고 경험한 것보다 하나님은 더욱 크시며, 주님의 권능과 지혜가 크십니다. 

내 지식과 경험을 너무 과신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겸손케 하소서. 

함부로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지 않고 더욱 겸손히 기도하는 자 되게하소서. 

잘난 척 하나님 자리에 서지 않고, 겸손히 위로의 자리로 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