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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욥기 10:1-22

by 푸른신발 2023. 11. 14.

Good/Bad

1   산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우니, 나는 이제 원통함을 참지 않고 다 털어놓고, 내 영혼의 괴로움을 다 말하겠다.

19  생기지도 않은 사람처럼, 모태에서 곧바로 무덤으로 내려갔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할 정도로 너무도 괴로운 상황을 겪는 욥

Good News

11   주님께서 살과 가죽으로 나를 입히시며, 뼈와 근육을 엮어서, 내 몸을 만드셨습니다.

12  주님께서 나에게 생명과 사랑을 주시고, 나를 돌보셔서, 내 숨결까지 지켜 주셨습니다.

욥을 하나하나 만드시고, 생명과 사랑을 주시고 돌보시고 지키신 하나님

Good

 

 

욥은, 지금껏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으시고 생명과 사랑을 주시고 지키신 것을 안다. 

(그런 하나님을 알기에.. 어쩌면 지금의 고통이 더 이해가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통의 이유를 알 수 없기에 괴로워 한다. 마치 하나님께서 내가 죄짓기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은 아니냐며 억울하고 화가 난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생각한다. 

어쩌면, Bad의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 고통을 겪는 많은 우리들의 마음의 소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오해임은, 예수님의 십자가로서 증명 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의심하겠지..)

 

의인의 고난..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우리가 다 알지 못한다. 

분명한 것은, 그 고난조차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아래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 믿음 안에서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는 중에,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된다...

그 믿음 안에 오늘을 살아 간다. 

 

기도

주님, 내 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내 창조주이시며, 오늘도 함께 곁에서 도와주심을 믿습니다.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내가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다 이해되지 않아도 주님 곁에 머무르기를 소원합니다.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7 지은 것 어떻게 학대?

8-12 지으셨으니 기억하소서

13-17  하나님에 대한 오해

18-22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