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시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도, 거기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시며,
그것을 통해 사람들의 신뢰를 받고 책임을 갖게 하신다. 존귀히 여김 받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꿈꾸던 환경이나 최적의 상황이 아니라고 해서, 누군가의 눈에는 망한 것 같은 상황이라고 해서 의미없고 버려지는 시간이 아니며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는 시간일텐데, 나는 어떤 이상적 환경이 되기를 기다리며, 언젠지 모를 그 때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며 지금은 적당히 하며, 거룩함도 지키지 못하며 한달란트 받은 종의 게으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중요한 것은 상황이 좋은가, 내가 원하는 환경인가가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가 핵심이다.
여전히 하나님 아닌 상황과 환경에 눈을 맞추고 있는 하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최선을 다할 때는 '그 날'이 아니라 '오늘'이다. 오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오늘 최선을 다해 일하고, 오늘 최선을 다해 즐기고 놀자.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 때, 아무도 보지 않을 때, 그 때도 성실하고, 그 때도 거룩하자.
나에게 일을 맡긴 사람에게도 신실하자.
기도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며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상황이 꼬여도, 그것조차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임을 믿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원치 않는 상황이던 좋은 상황이던, 누가 보던지 보지 않던지, 오늘 하루 내가 해야 할 열심과 성실함, 거룩함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살아가는 사람 되게 인도해 주세요.
.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고, 모든 것이 잘 되었다. 그 때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으로 있었다.
보디발은 요셉에게 가정의 모든 것을 맡기었다.
거기서 보디발의 아내가 동침하자 권하고, 권하고 또 권하나, 아예 그를 멀리하였다.
어느날 그의 옷을 붙잡고 같이 자자 하는 보디발의 아내의 손을 뿌리치고 옷을 버리고 도망쳐 갔고, 보디발 아내는 거짓 증거하였고,
요셉은 그로 인해 옥에 갇히고, 그곳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간수장의 은혜를 받고,
또 모든 것을 맡기운 바 되었다.
이 역시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고,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
'하나님 알아가기 > 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Daily Bread] 창 41:1~16 (0) | 2020.09.06 |
|---|---|
| [Daily Bread] 창 40:1-23 (0) | 2020.09.05 |
| [Daily Bread] 창세기 37:1~17 (0) | 2020.09.01 |
| [Daily Bread] 이사야 39:1-8 (0) | 2020.08.31 |
| [Daily Bread] 이사야 38:1~22 (0) | 2020.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