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39: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는 분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감찰하시고, 내가 잘못했을 때 경고하시며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 

잘 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겸손히 하나님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든 것이 잘 되는 것 같을 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칭찬할 때,

들 뜬 마음에 하나님 의지하는 마음보다 나를 드러내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행동하다 실수하기 쉽다. 

지금 평안하고 안전하면 괜찮다 생각하고, 회개하지 않고 기도를 게을리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를 의지하고, 은혜의 때에도 더욱 겸손히 말과 행동에 주의 하자. 

사람들의 관심과 칭찬에도 오직 하나님만 드러내며 나를 자랑하지 말자.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말과 행동을 잃지 말자. 

 

기도

은혜와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 은혜의 때 더욱 주의하여 나를 자랑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님을 경외함으로 말과 행동에 주의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나를 감찰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나의 잘못된 것을 알려주실 때 바로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주세요. 오늘 나의 평안과 풍요에 만족하는 근시안적 생각을 벗어나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나라를 같이 꿈꾸며 기도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주옵소서. 

 

병이 나은 것을 들은 바벨론이 사자를 보내어 예물과 서신을 전한다

기분이 좋았던 히스기야가 왕궁 창고의 모든 보물과 무기를 다 보여준다. 

이사야가 누가 왔고 무엇을 얘기했으며, 무엇을 보여주었는지 물어본다.

조상으로부터 쌓아온 모든 것을 바벨론이 가져갈 것이고, 왕의 자녀들이 바벨론에 끌려가 환관이 될 것임을 예언한다. 

히스기야는 괜찮다고 한다. 자기 당대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