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민수기 22:36-23:12

Good-Bad

37    발락은 발람에게 말하였다. "내가 당신을 불러오려고 사신을 보내고 또 보내지 않았습니까? 어찌하여 곧바로 나에게 오지 않으셨습니까? 내가 당신을 존귀하게 대접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셨습니까?"

11  발락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거요? 대적들을 저주해 달라고 당신을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자신의 힘과 권세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힘을 사용하는 발락. 그런 바락의 위세 앞에 서야 하는 발람

Good News

37    하나님이 발람에게 나타나셨다. ..

38    주님께서는 발람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면서,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그대로 말하라고 하셨다. ...

발람을 만나 주시고, 그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고 명령하시는 하나님

Good

37    발람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나의 입에 넣어 주시는 말씀을 말하지 말란 말입니까?"

주신 말씀대로 말하는 발람

 

우리는 발락과 같지 않은가. 나에게 이만큼의 능력과 노력이 있었는데, 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단 말인가 생각하며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써서 내 뜻을 이루려 한다. 

때로 그런 사람들 앞에 서야만 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신다. 

 

내 힘을 앞세우지 않고, 내 뜻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는 것.. 하나님 앞을 거니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나의 삶이기를..

 

기도

하나님, 

내 뜻, 내 힘, 내 노력.. 그것을 앞세우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하나님 앞을 거닐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