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민수기24:10-25 (God takes care of everything)

Good-Bad

10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내 대적을 저주하여 달라고 부른 것이었소."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발락왕

Good News

17  …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칠 것이다. 셋 자손의 영토를 칠 것이다.

18   그는 에돔을 차지할 것이다. 대적 세일도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힘을 떨칠 것이다.

발락왕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의 마음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Good

성취될 예언

 

세상의 논리,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도 예외없이 누군가의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저주 전문(?) 선지자인 발람을 불러,

세번씩이나 저주를 요청하는 발락의 모습 속에서 

집요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세상의 모습을 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발람이라는 저주 전문가를 변화시키시고 이스라엘을 도리어 축복하신다.

광야를 헤매고 있는 아무 것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들소와 같고 사자와 같다고 하신다. 

 

이 모든 일은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는 가운데 벌어진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두려워하는가.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것들을 관리하고자 얼마나 정신적 에너지를 쏟으며 오늘을 즐기지 못하는가..

하나님께서 돌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마음은 축복이다. 

우리의 상황이 광야일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대로 최후 승리가 주어질 것이다.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것들을 걱정하지 말고, 

그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 오늘을 누리며, 지금을 성실하게 살아가자. 

 

기도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 우리를 축복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로 걱정하고 힘쓰지 않고, 

오늘 내 눈 앞에 주어진 것들을 성실하게 누리며 살게 하소서. 

광야 가운데에서도 약속의 땅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