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22 그러나 그가 길을 나서는 것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노하셨다. 주님의 천사가 그의 대적자가 되어서, 길에 서서 가로막았다.
모압이 보낸 사람들을 따라서 발람이 가는 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시고 노하시며 길을 막아서신 상황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27 나귀는 주님의 천사를 보고는, 발람을 태운 채로 주저앉았다..
34 주님의 천사가 발람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들하고 같이 가거라. 그러나 너는 내가 말해 주는 것만 말하여라." ....
타고가던 나귀가 길을 막은 주님의 천사를 보고 피하다가 피할 수 없으니 주저앉았다.
발람에게는 유쾌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나귀가 그를 살렸다.
Good
가던 길을 계속 가게 된다. 그러나 떠나던 순간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발락을 돕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고, 어떤 말이라도 하나님이 허락하는 말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발람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출발했다. 하지만 막으셨다.
그 가운데 눈을 열어 보게 하셨고, 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허락하셨던 그 길을 이어가지만, 전혀 다른 마음으로 가게 된다.
온전한 하나님의 입으로, 하나님의 대리자로 가게 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걸음인 줄 알았는데,
믿고 의지했던 것(사람)이 내 맘대로 안되고 주저앉아 버릴 때..
그 때는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할 때이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한 걸음 더 빨리 나아가는 것보다, 하나님이 하실 말씀이 있는 것이다.
귀한 일이 진행될 때,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귀기울이자. 내가 들어야 할 말씀이 있는 것이다.
기도
하나님 말씀하소서. 내가 듣겠나이다.
주가 막으실 때, 내 기대처럼 일이 풀리지 않을 때.. 그 때가 주님을 보게 될 때인 줄 믿습니다.
주님 내 눈을 여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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