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23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려고 군대를 모두 이끌고 광야로 나왔다. 그는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맞아 싸웠다.
33 그러자 바산 왕 옥이 자기의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그들을 맞아 싸우려고 에드레이로 나왔다.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저항. 이스라엘은 그저 지나가려 하여도 자신의 해석으로 이스라엘을 맞서 싸우는 적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너무도 강하다.
Good News
34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와 그의 땅을 너의 손에 넘겼으니, 전에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왕 시혼을 무찌른 것처럼 그를 무찔러라."
주님께서 두려워 말라하신다. 그리고 함께 싸우신다.
Good
35 그리하여 그들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온 군대를, 생존자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때려 눕혔다. 그리고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였다.
승리하여 그 땅을 차지한다.
이스라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가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조용히 지나가겠다고 해도 안된다 하고, 심지어 나와 맞서 싸운다.
주께서 약속하신 땅인데, 거기까지 가는 데에 장애물들이 계속 나온다.
돌아가야 할 때가 있고(에돔, 모압, 암몬), 맞서 싸워야할 때가 있다(아모리 시혼, 바산 옥).
피할 때와 맞설 때의 기준은 하나님이시다.이길 수 있을 것 같을 때 돌아가라 하시고, 질 것 같은 적에게 맞서라 하신다.
그리고 결국 가게 하신다.
약속을 따라 나아갈 때 이 행진과 그 과정에 있는 전쟁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음성에 순종하며 돌아가고 싸우며 나아가는 것이다. 결국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신다.
기도
하나님,
오늘 걸어가는 길이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걸어가는 길이라면,
돌아가든지 싸워야 하든지 하나님의 행진임을 믿습니다.
돌아가야할 때와 싸워야 할 때를 알기 위해 늘 기도하게 하시고,
이길 것 같지만 돌아가야할 때 순종하는 자로,
두려워 도망치고 싶지만 싸워야 할 때 순종하는 자로..
그렇게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결국 주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믿으며 주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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