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민수기 15:22-41 알고도 짓는 죄 = 경멸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24   그것이 회중이 모르는 가운데 실수로 저지른 것이면,

27   만일 한 개인이 실수로 잘못을 저질렀다면, 

30   그러나 본토 사람이든 외국인이든, 일부러 죄를 지은 사람은 주를 모독한 것이므로, 

35   ..."그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온 회중은 진 밖에서 그를 돌로 쳐야 한다."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짓는 죄...

알면서 짓는 죄는 하나님을 경멸하는 것으로, 추방시키고 죽임을 당할 정도로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28   ...제사장이 그의 죄를 속해 주면, 그는 속죄를 받게 될 것이다.

39   너희는 이 술을 볼 수 있게 달도록 하여라. 그래야만 너희는 주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그것들을 실천할 것이다. ...

41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었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죄를 사함 받을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그리고 말씀을 어기지 않도록 기억할 방법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

Good

40   그리고 너희가 나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실천할 것이며,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거룩해 지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는 우리

 

우리는 늘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 

모르고도 죄를 짓지만, 알고도 죄를 짓는다. 

"내 기준에" 괜찮을 거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기준"을 가뿐히 무시한다. 

이런 우리의 행동을알고도 죄를 짓는 것을 하나님을 경멸하는 것이라 한다.

 

모르고 실수로 지은 죄에는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그러나 일부로 죄를 짓는 사람들은 쫓아내라고 명령하신다. 이런 생각과 행동은 누룩처럼 빨리 퍼지기 때문이 아닐까. 

파란 술을 달아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라고 하신다. 아니 기억하고 실천하게 될 것이라 하신다. 

그렇게 거룩하여져서,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며 살게 하시고자 출애굽시키셨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해 지기를, 참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게 나를 부르신 이유이다. 

하나님이 기준되심을 늘 기억할 나만의 방법이 무엇일까...

 

기도

하나님, 죄가 무서운 줄 모르고 살아가는 저를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경멸하며 살아온 저를 용서하소서. 예수님의 대속하심이 없었다면, 저는 죽임당하고 쫓겨날 죄인입니다. 

주님이 나를 거룩하게 하시고, 나의 하나님 되시고자 십자가 지심을 기억하고 살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의 기준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지 않는 하루 되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