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민수기 14:26-45 _ 신실하신 하나님(그럼에도 불구하고..약속을 성취하신다)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이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 나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을 내가 들었다.

35  ...한데 어울려 나를 거역한,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말한 대로 반드시 하고야 말겠다. 그들은 이 광야에서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그들은여기서 죽는다!

40  다음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면서 외쳤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곳으로 올라가자. 우리가 잘못했다."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원망과 불평에 하나님께서 노하셔서,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 40년 늦춰진 상황.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돌이켜 가나안 땅에 당장에 들어가려 전쟁을 고집하는 이스라엘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1   너희가,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걱정한 너희의 어린 것들은, 내가 이끌고 너희가 거절한 그 땅으로 들어가겠다. 그 땅이 그들의 고향이 될 것이다. 33 너희 자식들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양을 치면서, 너희의 시체가 썩어 없어질 때까지, 너희가 저지른 죄를 대신 짊어질 것이다.

그러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이끌고 들어가실 것이라 말씀하시며, 약속의 성취가 일어날 것임을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여기에는 모세의 기도가 있었다. 모세만 들어가게 하시려는 계획을 모세의 기도를 듣고 바꾸어 주셨다. 

Good

 

원망도 정도껏 해야..

원망이 반복되고 그 가운데  

그 원망은 맘의 불평을 넘어서 모세와 아론을 위협하는 행동이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싫어하셨다.  

그리고 모두 멸하고 모세를 데리고 들어가려 하셨다. 

이를 막아섰던 모세의 기도, 그 기도 덕분에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비록 40년 광야 생활을 겪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 약속하신다. 

 

이스라엘은 들어가라 할 때,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한다. 

들어가지 못한다 하니, 한사코 들어가겠다고 한다. 마치 청개구리처럼.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진다.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결국 약속은 성취된다. 그 과정에서 고난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약속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배이다. 

 

나는 불평을 퍼뜨리는 자가 아닌가. 

나는 내 주변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자는 아닌가. 

 

기도. 

내 안에 원망이 반복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신뢰로 주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가게 하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은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믿으며, 지금 이순 간 성실하게 하시고, 

늘 중보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