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마태복음 5:21-32 _ 본질을 생각하기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21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26    '간음하지 말아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7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하였다.

율법의 정신/본질을 잊은 채 형식에만 얽매이는 모습.

형식만 겨우 지키면서, 여전히 죄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28   네 오른 눈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든, 빼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그것을 어떻게든 지키라고 말씀해 주신다. 

 

나는 그런 것 까지는 안 했어. 나는 저 사람처럼은 안 했어.

라고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별로 다르지 않은 삶을 사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

살인하지 않았을 뿐이지, 

불같이 화내고, 멍청하다 바보라 말하고.. 누군가에게 억울함을 준 적은 없었는지..

주님은 그저 율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그 율법의 정신을 마음에 품고 지키며 사는 것이 복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기도

주님,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정신, 그 본질을 기억하며 지키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그렇게 살지 못하며 죄짓는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